❑ 열정적인 한국인 ‘스파이’ 김수임의 진짜 스토리

(The true story of Kim Soo Im, a passionate Korean 'spy'/ 영국 The Times, 8. 21, 면 단, Leo Lewis)


수십 년 동안 그녀는 한국판 마타하리로 기억되었다. 미국 대령으로부터 군사비밀을 빼내 이 자료를 공산국 북한에 있던 자신의 애인에게 넘겨준 비겁한 간첩으로 기억되었다. 1950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3일 후 김수임은 한국정권에 의해 처형되었다. 원인불명의 황급한 처형의 실제 이유는 한국이 전쟁이라는 잔인한 혼돈상태로 빠져들면서 사라졌다.


거의 60년이 지난 후, 한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여성 간첩을 둘러싼 공식적인 스토리가 거짓과 은폐로 뒤범벅되었음이 밝혀졌다. 이제 진실 그리고 굉장히 다른 모습의 김 씨가 비밀 해제된 미국 국립 문서에서 알려졌다.


39세의 나이에 처형된 김수임 씨는 한국인들이 명명한대로 ”악독한 국제 스파이”나 소련의 소위 ‘섹스 작전’에서의 인질이 아니고 편집증적인 한국정부의 조작과 미국인들의 은폐로 인한 희생자였다.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 직전의 시기는 역사학자들을 흥미롭게 하며, 현대 한국인들이 소름끼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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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mpus

2008/08/21 22:10 2008/08/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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