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영국 의회에서 탈북자 2명이 북한 인권실태에 대해 증언을 했다.
그 중 한 분은 아직 북한에 친척이 남아있어서
실명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영국 가디언 지에 따르면)
http://www.guardian.co.uk/world/2009/nov/04/north-korea-defectors-torture
그래서 사진도 없고 이름도 'L씨'로만 적혀 있다.
그런데 정말 황당하게도---
한국 신문에는 이 분의 실명은 물론, 사진까지 대문짝만하게 나왔다.
(그 분이 썬글라스를 쓰고 계셔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그 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어쩌면 이렇게 배려심이 없고 무례할 수 있는지-
Posted by temp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