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을 차려줬다.
아-------------------
너무 맛있었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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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엘이가 두 번째로 유치원 가는 날.
오전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딱 2시간만 마지막으로 적응 기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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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부터 요엘이랑 나랑 감기로 고생 중.
요엘군은 밤새 깨고-
나도 콜록 대면서 앓고 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신랑님의 이어진 출장.
지난 주에는 4일간 모스크바 출장.
이번 주는 내일부터 3일간 이스탄불 출장.
아. 지친다.
런던으로 내려와서 안 좋은 점은...
단연! 신랑의 잦은 출장.
다음 달에는 불가리아와 스페인 출장이 기다리고 있으며-
다다음 달에는 무려 2주간의 일본 출장이 기다리고 있다.
12월에는 엄마/아빠를 오시라고 꼬셔보았으나...
엄마의 강력한 저항 및 경제적 능력 부족으로...
(표 사드릴 돈이 없단 말이지... 내가.. - . -
돈은 열심히 벌고 있으나-
보일러 고치랴,
요엘이 유치원 보내랴,
버는 족족-- 없어지고 있다.)
그냥, 유치원에 몇일 더 보낼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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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출장 좀 안 가고 집에 붙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꼬-
아니다. 그 전에 우리 감기나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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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영국군 공격 자금에 몸값 이용해
(Taliban use hostage cash to fund UK blitz/ 영국 The Sunday Telegraph, 10.14, 면 단, Massoud Ansari, 킬라 압둘라, 파키스탄 發)
아프간에서의 한국인 인질 석방을 위해 수백만 달러가 건네졌으며, 이 자금이 아프간에 있는 영국 및 미국군에 대항하기 위한 무기 구입에 사용되었다고 탈레반이 주장하고 있다.
알렉시스 로버츠 소령(32세)이 인질자금을 이용한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 중의 한 명이었다.
선데이 텔레그라프가 인터뷰한 탈레반 요원에 따르면, 이 자금은 또한 영국과 미국에서 테러 공격을 실행하도하기 위한 신입요원 훈련에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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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일이 생각 보다 많이 들어오는 데다가-
24시간 요엘이를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이제 슬슬 또래 친구들과 놀게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어서-
11월 부터 요엘이를 목/금 이틀만 유치원에 보내기로 했다.
유치원을 두 군데 정도 돌아보았는데-
유치원이 좋으면, 정원이 꽉 찼고-
자리가 있다 싶으면 유치원이 별로라서 적당한 유치원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정말 좋은 유치원은 애를 낳기도 전에 waiting list에 올려야 된단다 - . -)
처음에 본 데는 별로였고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8시-6시 48파운드)
선생님들도 경험이 별로 없어 보이고, 자격을 갖춘 선생님들도 반이 안 되었다. (적어도 반 이상이 유치원 선생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다행히 두 번째 본 데는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원장도 좋아 보이고
시설도 괜찮고...
(그러나 처음 유치원과 비교하면, 8시-6시 60파운드다 T.T)
결국 일주일에 두 번을 보내려면, 한 달에 480파운드를 내야 된다는 얘긴데-
엄청난 경제적 압박이긴 하지만.
다행히 신랑 회사에서 childcare voucher란 걸 내 준다. http://www.worksmart.org.uk/money/what_is_salary_sacrifice_for_child_care
한 달에 243파운드까지 받을 수 있는데...
이 만큼이 월급에서 깍여서 나온다.
결국 내 돈을 내는 거긴 하지만, 이 만큼에 대해서 세금과 건강보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매년 1195.56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경우 실제적으로는 매년 (6120파운드 - 1195.56파운드 = 4924.44) 가 교육비로 들어간다.
한 20% 지원을 받는 셈이다.
아- 이 녀석이 재밌게 잘 다녀야 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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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요엘이가 한 살이 되었다.
'돌잔치'를 하긴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식구들이랑 저녁을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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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의 입장 누그러진 이후, 희망 살아나
(Korean hopes rise after thaw in Kim Jog Il's stance/ 영국 The Times, 10.4, 47면 5단, Leo Lewis, 서울 發)
남북한이 아직도 정확히 말하면 전쟁 중일지 몰라도 이러한 사실이 북한 정상이 남한 정상을 점심에 초대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어쩌면 두 적군이 거의 60년간의 적의를 종결하기 위해 자신들의 차이를 무시했던 순간이었을지 모른다. 실로 이는 한국의 노 대통령이 자문관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이제는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날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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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의 핵 후퇴
(Kim Jong-il's nuclear retreat/ 영국 The Telegraph, 10.4, 25면 사설)
한반도의 소원해진 남북한 간의 정상회담은 신문의 헤드라인을 만들기에 충분한 드문 일이다. 그러나 한국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베이징으로부터의 소식에 금세 가려졌다.
어제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북한이 12월 31일까지 핵프로그램 전부를 보고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팀이 북한 영변의 원자로, 재처리 공장 및 핵연료봉 시설의 불능화를 감독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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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셋 접시, 스탈린 기차: 선물로 가득 찬 궁전
(In the palace of largesse, a plate from Dorset, a train from Stalin/ 영국 The Guardian, 10.3, 25면 3단, Jonathan Watts)
한국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이 어떤 것도 이루지 못했다면, 이번 방북은 적어도 북한에서 가장 구경거리이자 진기한 관광거리를 기념할 것이다.
묘향산 언덕에 위치한 국제친선전람관은 세계에서 가장 은둔하는 국가 북한의 환심을 사고자 할 때, 방문하는 고관이 지불하는 기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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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이 통일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Are North and South Korea working towards reunification at last?/ 영국 The Independent, 10.4, 47면 전단, Anne Penketh)
우리가 왜 이것에 대해 얘기하는가?
현재 평양에서 남북한 정상회담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두 번째 정상회담이며, 남북한은 한국전쟁 말미에 평화조약을 체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아직도 전쟁 중이다. 한반도는 부유하고 자유로운 남한과 가난한 강경 공산주의 북한으로 분단되어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남북한 정상은 아마도 이번 회담이 매우 의미 있다고 말할 것이지만,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은 먼 장래의 목표이다. 오늘 발표될 공동합의문은 경제협력확대 계획을 포함하고, 평화를 향한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할 수 있다. 한국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자신이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조약이 최종적인 해결을 보려면 60년 전 북한과의 정전협정에 합의했던 미국과 중국이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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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북한과의 위험한 회담 위해 중유 가져가
(President takes his own petrol to fuel risky talks with North Korea, The Times, 면 단, Leo Lewis, 서울 발)
한국의 노 대통령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군사분계선이 외교관계에서 발전적인 순간의 장면이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차량을 타고 서울 관저를 출발해 남북한 간 무장 지대인 비무장지대로 향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에서 내려 세계 최후의 냉전 전선을 건너 30미터 가량 걸을 예정이다.
남북한 지도자는 54년 전 휴전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결된 이후, 딱 한 번 만났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한국 대통령이 최초로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이다. 김 전 대통령이 2000년 처음으로 방북했을 당시에는 비행기로 북한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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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지도자, 평양에서 만나
(Korean leaders meet in Pyongyang, The BBC, 면 단)
노 대통령이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도착하자, 북한의 은둔 지도자 김정일이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을 환영했다.
남북한 지도자들이 평양에서의 3일간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남북한 정상회담은 한국전쟁이후 50여년 만에 두 번째로 성사된 것이다.
노 대통령은 “경제발전을 동반한 평화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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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지도자, 평양정상회담 위해 만나
(Korean leaders meet for Pyongyang summit, The Guardian, 인터넷 판, Jonathan Watts)
남북한 지도자들이 아직도 정확히 말하면 전쟁 중인 남북간의 두 번째 정상회담의 시작인 오늘 평양에서 악수했다.
음울해 보이는 김정일은 환호하는 군중들과 의장병들 앞에서 북한을 방문한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을 반겼다.
노 대통령은 서울과 평양 간 125마일을 차량으로 이동한 최초의 대통령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수도에 비행기로 방문했다.
북한이 최초로 핵무기를 실험한지 거의 정확히 1년 후에 이뤄진 이번 정상회담은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군사분계선 주변의 긴장을 완화한 가장 최근의 돌파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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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My life and My thoughts
- te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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