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감기가 나아지는 듯 싶더니,
그저께 밤에는 목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
병원에 갔더니 항생제를 준다.

이틀째 먹고 있는데, 목의 붓기가 좀 가라앉은 거 같다.
훨씬 좋아졌지만, 아직도 일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누워 있는다.

내일은 다행히 시누가 요엘이를 돌봐주기로 했다.

내일 하루종일 누워있으면 기력이 좀 회복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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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05:19 2009/01/3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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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31 08:13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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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로나 2009/01/31 11:45 # M/D Reply Permalink

    얼른 나아.. 푹 누워있으면서 기분도 좋아지길.

  3. 아나스타시아 2009/02/01 01:41 # M/D Reply Permalink

    단순한 목감기? 아님 인후염?
    항생제 준 것 보니까 인후염에 가까운 것 같은데 많이 힘들겠다...
    약 잘 챙겨먹고,
    그리고 생강차 만들어 마셨더니 좀 도움 되는 것 같더라.. 언넝 낫기를...

  4. 비밀방문자 2009/02/01 09:24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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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empus 2009/02/01 18:13 # M/D Reply Permalink

    피로나/응. 많이 좋아졌어.
    엄마/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마세요.
    아나스타시아/인후염이었나봐, 항생제 먹으니까 좀 살 거 같아. 그동안 체력이 너무 떨어졌었나봐. 생강/모과차 열심히 마시고 있어.

  6. 늘이 2009/02/02 11:15 # M/D Reply Permalink

    맛난 거 많이 먹고 얼른 나으렴.. 화이팅!!!

  7. tempus 2009/02/03 17:47 # M/D Reply Permalink

    늘이/ 이제 거의 다 나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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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완공된 부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1년간 부엌 윗쪽 벽이 휑하게 있었다.
원래는 타일이 아니라 페인트칠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또 그게 쉬운 일이 아니고, 그래서 작년부터 타일을 붙이려고 했는데...
타일붙이는 사람이 갑자기 손가락이 다쳐서 못 온다고 하질 않나...
차일 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끝냈다...

아, 부엌집기를 들어내고 나니, 부엌이 이리도 넓어 보이는 것을....!

뿌듯하다.


다음 주에는 우리 방 붙박이장 디자인에 들어가고-
그 다음 주에는 2주간 우리방 페인트 칠에 마루깔기 작업...
그리고 나서 붙박이장을 들이고 나면, 드디어 우리방 데코레이션도 끝이다!
(그럼 드디어 1년간 묵혀놨던 액자들을 걸 수 있게 된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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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05:37 2009/01/2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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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e family and friends, not friends of family and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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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18:10 2009/01/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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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27 20:01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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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방문자 2009/01/27 20:00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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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ily 2009/01/27 19:08 # M/D Reply Permalink

    공격성을 완화하는 기술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일단 화를 멈추어라,
    화를 말로 설명해 보아라,
    잘못 예측한 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라,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라,
    본인의 과거를 되돌아 보라’

    일리 있는 지적이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아예 갈등의 싹을 키우지 않는 것이다.
    갈등의 싹은 주로 대화 부재에서 자라난다.
    그 싹을 도려내고 화목이라는 새싹을 키우는 방법은 하나다.
    대화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시사저녈

  4. lily 2009/01/27 19:16 # M/D Reply Permalink

    '엎질러진 물'보다 거둬들이기 힘든 것은 '툭 뱉은 말'일것입니다.
    특히 상대방의 말을 듣고 감정이 상해 되받아 치는 말들은 극단적인 말이기 쉽습니다.
    듣기 싫은 이야길 들었어도
    마음 속에 새겨 두고 마음으로라도 입안에 물을 머금을수 있다면,
    우리는 소중한 관계를 훨씬 잘 지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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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토요일 저녁-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
감기가 찾아왔다.

열이 39도로 오르고-
춥다 덥다를 반복하더니
온 몸이 얻어 맞은 것 처럼 아프다.

주일-
그날따라 신랑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을 했고-
나는 하루종일 앓았다.
근육이 아픈 게 이런 건 줄 처음 알았다.
약을 먹어도 듣지를 않고-
고열이 계속 되니까 너무 춥게 느껴졌다.

밤에도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다.

오늘은 월요일.
병원을 가야 되나 싶었는데-
온 몸이 아픈 게 말그대로 '씻은 듯이' 나았다.
(물론 아직도 콧물을 나고, 기침도 한다.)

아무래도 요엘이가 어제 기도를 해 준 탓인 거 같다.
(엄마가 아파서 자기랑 못 놀아줘서 그런가,
자못 진지하게 기도를 해 줬다.)

펄펄 끓는 이마에 손을 꼭 대고...
"하나님, 우리 엄마, No 아퍼- 아멘!"

녀석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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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05:32 2009/01/2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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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27 08:39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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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늘이 2009/02/02 11:15 # M/D Reply Permalink

    웅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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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엘군과 뽀로로 열창

뽀로로 노래방을 현진이가 사다 주었는데-
뽀로로 주제가를 어느 새 외워버린 녀석. (나도 덕분에 배웠다.)




잠을 잘 안 자도 이렇게 기력이 넘치시다니------------------------------------

요엘군은 어제는 7시 반에 자서, 3시 반까지 주욱 자고(얏호!)
5시에 한 번 깨고 7시에 기상했다.
(깨는 횟수가 한 번 줄고, 깨는 시간이 한 시간씩 뒤로 가고 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추웠는지 모자를 쓰고는 책을 읽고 있는 녀석.
(이젠 카메라를 들면 알아서 표정까지 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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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17:21 2009/0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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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01/25 16:48 # M/D Reply Permalink

    뭐야...
    필립이 노래하는 동영상 내릴래...(그것도 노래냐 버럭)
    비교가 안되자너....

  2. 늘이 2009/01/26 20:20 # M/D Reply Permalink

    귀여우셔요~

  3. tempus 2009/01/27 18:35 # M/D Reply Permalink

    싱봉/ ㅎㅎㅎ 언니도 참. 1개월 차이가 크다니깐요... 필립군 너무 귀엽던걸 ^^
    늘이/ ㅎㅎ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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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철거민 진압, 5명 건물화재 속 사망

(Police raid on squatters leaves five dead in building fire in Seoul / 영국 The Times, 01.20, 인터넷, Leo Lewis, 도쿄發)


경찰특공대가 오늘 새벽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건물에 투입되었으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당했다.


시위대들이 경찰에게 화염병, 염산, 벽돌 등을 투척하면서, 시위대와 경찰간의 대치가 급속히 악화되었다.


불길이 건물 옥상과 벽을 집어삼켰으며, 사망자들 중에는 건물 안에 갇힌 입주자들이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재개발 계획은 많은 주민들의 분노와 폭력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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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6:54 2009/0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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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21 20:34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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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empus 2009/01/21 22:01 # M/D Reply Permalink

    응. 고마워 언니- ㅎㅎㅎ 자세히 읽어보는 사람이 있었구만. ^^
    너무 떨어져 살다 보니, 감이 떨어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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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 7시 반쯤 목욕을 시키고 8시에 침대에 눕혔다.
그런데! 반항 한 번 없이 이불을 스스로 덮더니 누워서 자는 게 아닌가?!
신랑은 5분 후 내려왔다.

그런데-
12시 반
3시 반 이렇게 깼다. 다행히 3-4분 만에 혼자 다시 잠 들긴 했지만.

혼자 재우기 프로젝트는 길고도 긴 프로젝트 인 것 같다.
그래도 이젠 울어대진 않으니 (나와 신랑의) 스트레스 레벨이 많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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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6:52 2009/01/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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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가 신생아 때부터 잠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긴 했었지만...
(갑자기 몸무게가 많이 줄고 아파서 밤에도 세 시간 마다 먹여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밤에도 깨워서 먹인 결과 생후 6개월까지 새벽에 두 세번은 깼던 거 같다.)

7-8개월이 지나고 부터는 7시 취침, 다음날 6-7시 기상.이라는 패턴을 잘 지켜왔었는데-
한국에 다녀오고 나서 시차적응을 잘 하는 듯 싶더니
3개월째 2-3번씩 깨고 있다.

문제는 깰 때마다, 우리가 가서 손을 꼭 잡아줘야 (10-15분 정도) 다시 잠든다는 거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달래 보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안타깝게도 겁을 주면 약발이 먹히기도 한다),
무시도 해 봤다.

그런데 상황은 점점 악화되서-
지지난 주 부터는 아예... 상어(악어/사자)가 무섭다며, 자기 침대에 혼자 가지 않으려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우리도 피곤이 극에 달하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애한테 짜증을 내게 되고-
소리를 지르니까, 애는 점점 더 잠이 안 올테고-
새벽에는 또 어김없이 5시쯤 부터 우리 방에 들어와서 우리를 깨우기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요엘이가 1시간 가량 낮잠을 자는 12시 반이 될 때까지,
녹초가 된 상태로 지냈었다.

 얘가 새벽에 깨서 우는 이유는...
우리 탓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다.
(한번도 혼자 잠드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없었고-
 어렸을 때는 노리개젖꼭지를 빨면서 잠이 들었고
젖꼭지를 뗀 후에는 우리 손을 잡고 잠이 들었었으니까)

문제는  '혼자 잠드는 법'을 어떻게! 가르치냐 였다.

수없이 육아서적을 뒤적거리고
수없이 육아관련 웹사이트를 돌아다녔는데-

답이 나오질 않았다.
(일주일 정도 울게 내버려 두라는 데 그냥 문닫고 나오는 건 얘 정신건강상 아니다 싶고-)
그러던 중에---
'잠이 들 때까지, 방에 앉아는 있되 눈을 마주치지는 않고, 말도 하지 않으면, 울다가도 반응이 없으니까 혼자 자게 된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가 종종 즐겨보는 'Super Nanny - http://www.supernanny.co.uk/Advice/-/Health-and-Development/Sleep-Separation.aspx)

책을 한 권 읽어주고, 눕힌 후에, 기도해주고,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잘 자라고 말해준다.
처음 침대에서 일어나서 앉거나 침대에서 내려올 경우, 뽀뽀해 주고, '잘 시간이야'라고 말한다.
두 번째 침대에서 일어나서 앉거나 내려올 경우, 뽀뽀는 하지 말고, '잘 시간이야'라고 말한다.
세 번째 침대에서 일어나서 앉거나 내려올 경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고 다시 눕힌다.

이걸 어제 45분 가량 했다.
요엘이는 어떻게 하면, 내 손을 잡을까 혹은 내려와서 같이 앉을까 고심하다가-
울면서, 무섭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엄마 사랑해요, 안아주세요'까지 - . - (이 때 참느라 무지하게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어제 30분도 넘게 울었지만, 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게 기억이 났는지.
오늘은 딱 30분 걸렸다.
거의 울지도 않았고-
그대신, 이녀석이 전략을 바꿨다.
무섭다고는 안 하고.
'엄마, 쉬마려워요'를 한 50번도 더 말한 거 같다.

(사실, 기저귀는 차고 있었지만, 변기에 하는 연습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쉬 마렵다고 하면, 무조건 변기에 앉혔었다. )

5분 정도 있다가 잠이 드는가 싶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쉬 하는 소리를 이미 들었기 때문에-
쉬마렵다는 얘기를 그렇게 해도 무반응을 보일 수가 있었다.

아--- 제발 오늘은 푹 자 주었으면.
(참고로 어제는 11시 반, 6시 반에 깼다)

점점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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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14:36 2009/01/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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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20 06:15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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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uny 2009/01/20 10:05 # M/D Reply Permalink

    아... 정말 안타깝다...

    나는 천사표 요엘이만 봐서
    상상을 해 본다만, 정말 너와 존 만이 아는 고충이지 않을까 싶다


    육아는 정말 어려운 길이구나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기 바란다.
    힘내...
    (이말 밖에 할 수 없음 ㅜㅜ)

  3. likejazz 2009/01/20 16:45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가 일찍자는 것이 좋기는 한데
    그래서 깨는 것은 아닐까?
    한 두시간쯤 늦게 재워보는건 어때?
    (네가 그시간에 재우려고 엄청 노력한거 안다만서두..)

    노아는 8시반에서 9시쯤 자고 7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난다.
    더 일찍자면 아빠 얼굴볼 시간이 정말 없거던.

  4. 아나스타시아 2009/01/20 23:53 # M/D Reply Permalink

    홍.. 정말 고생이 많구나.
    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너무너무 무섭다...ㅠㅠ

    나도 마이크도 잘 때 엄청 예민하고, 잘 깨고,
    우리 둘 다 매우 심한 light sleeper..
    어쩌다 한 번 깨도 잘 못 자고.. 한참 걸리고..

    그런 우리가 나중에 애기와 저런 일들을 겪어나갈 생각하면
    정말 상상만해도 눈앞이 캄캄해.
    육아는 정말 대단한 노력과 희생 봉사가 필요한 것 같아.
    나중에 임신하면 매일 매일 기도해야지.
    잠 잘자는 아가가 태어나게 해주세요~~하구..ㅎㅎ

    너두 존도 너무 힘들겠다..
    요엘아 좀 잘 자라 엄마아빠 고생시키지 말구!!!

  5. tempus 2009/01/21 00:04 # M/D Reply Permalink

    Juny/ 오빠 - 영육간에 강건함이 정말로 필요한 때입니다. 호호.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희망을 가지고 있음... 육아는 정말 어려워-
    likejazz/ 문제는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5-6시에 깬다는 점. 흐흐. 유아원에 안 가는 날에는 8시쯤 재우려고 하고 있어. 더 늦게 재우면 또 너무 피곤해 하고...
    혼자 잠드는 법만 배우면 괜찮아 지겠지? 이젠 손 안 잡아줘도 혼자 자.. 아직 내가 방에 앉아 있어야 하긴 하지만.
    아나스타시아/ 그래도 주변에 보면 잠 잘 자는 천사같은 아가들도 많으니까 너무 겁 먹지 말고. 흐흐. 애 낳기 전에 꼭 잠 잘자는 아가가 태어나도록 기도하자. ㅎㅎ

  6. 싱봉 2009/01/21 10:11 # M/D Reply Permalink

    필립이도 혼자 자는법을 우리가 안가르쳤어. 그런데 요엘이 잔머리 쓰는거 너무 귀엽다~
    우리도 노아 엄마처럼 필립이 낮잠을 오래 재우고, 밤에는 좀 늦게 재우는 편이야. 안그러면 일하는 부모 (지금은 나 -_-) 를 볼 기회가 없거든.

    일단 우리집은 필립이 방을 따로 만들어 줄수가 없어서 - 할머니 방으로 쓰기 때문에 - 방 하나 더 있는데로 이사갈때 까지는 혼자 잠들기 훈련 포기 할라고. 아마 이사가면 훌쩍 커버려서 우리랑 안잔다고 할꺼 같애. ㅎㅎ

    아무튼 화이팅!! 잘하고 있구나!! 요엘이도 화이팅!

  7. tempus 2009/01/21 17:00 # M/D Reply Permalink

    우리는 일하는 부모가 낮에 집에 있기 때문에 ^^ 밤에는 좀 일찍 재우려고 해요. 히유. 어쨌든... What a slow progress, but I guess probably Joel's been used to it for more than 2 years.... :-(
    화이팅이 정말 필요한 때에요. ㅎㅎ
    (근데 이제 소리를 안 질렀더니, 요엘이도 안 울고, 마음이 차분해져서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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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 한국 - 뉴몰든 (FT)

❑ 대안 한국

(Alternative Korea / 영국 The Financial Times, 01.17, 면 단, Matthew Engel)


지난 몇 년에 걸쳐 목에 줄무늬가 있는 잉꼬들이 잉글랜드 동남부 써리(Surry) 주에 자리를 잡았다. 이국적인 아시아 새들은 경치에 색깔과 다양성을 더해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하거나, 소음, 음식 및 화장실 습관에 대한 불평을 낳으면서 지역주민들을 짜증나게 했다. 이것이 이민자에 대한 전통적인 의견 분열이다.


A3 바로 위의 뉴몰든에서 정확히 이와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수천 명의 이주민이 도착했지만 이들이 아주 조용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이들을 알아채는 데에 몇 년이 걸렸다. 이들은 아시아인이지만 복장이 단조로우며 체제 순응적이다. 이들은 소란을 피우지 않으며 풍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 덤덤하고 분별있는 외곽 통근지역에 상상할 수 있는 한 가장 덤덤하며 가장 분별있는 이민자들이 유입되었다. 그러나 뉴몰든 번화가를 걸어가면 이제 이 현상이 명확히 보인다. 뉴몰든은 한인 타운으로 변모했다.


요즘 런던 어디에서든 한국 음식점을 보게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뉴몰든에는 적어도 20개의 한국 음식점이 있으며, 한인 여행사, 부동산, 미용실, 슈퍼, 한약방도 있다. 그리고 어떤 장소에서는 독특한 김치 냄새를 알아채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확히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뉴몰든에 살고 있는 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뉴몰든과 근교에는 적어도 1만 5천명이 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혼잡한 아침의 나라’와 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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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17:17 2009/0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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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정운을 후계자로 지명’

(Kim Jong Il 'names favourite son Jong Un as successor' in North Korea / 영국 The Times, 01.16, 면 단, Leo Lewis, 도쿄發)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이 자신의 후계자에 대해 뜻밖의 선택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분석예측에 굉장히 대비되는) 서울의 정보 소식통은 어제 김 국방위원장(66세)이 자신 이후에 북한을 통제하는 가족개인숭배를 이어가기 위해 막내아들인 정운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4세를 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는 잠재적인 후계자는 스위스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김 위원장의 세 번째 결혼이자 그가 가장 아꼈다는 부인에게서 얻은 자식이다. 이 여성은 5년 전에 사망했다. 은둔 지도자 김정일은 세 명의 자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가들의 정기적이며 열띤 추측에서 정운은 나이가 어려서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제외되었었다.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정운이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는 임무에 적합하게 만든 것으로 생각된다. 정운이 북한을 지배하게 되면 그는 계속해서 정체상태에 있는 경제, 새로운 최저상태로 하락한 남북관계 및 매년 북한이 명백한 기근에 위험하도록 가까이 몰고 가는 농업위기를 물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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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18:23 2009/0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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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그제는 요엘이가 새벽 5시쯤 한 번만 깼고-  (우연인 거 같다)
그 이후로 우리 방에서 자고 7시 좀 넘어서 기상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녀석이 잠을 푹 잘까 고민하다가-

우리가 자러 갈 때쯤 한 번 살짝 깨우고 다시 재우면
새벽 3시에 깨지 않지 않을까 했는데--- (자정과 새벽 3시에 깨는 싸이클을 어떻게든 바꿔 보려고)

원인이 뭐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10시 반에 자러가면서 살짝 깨우고 다시 재웠는데
12시 반에 깨고 금새 잠들고
3시 반에 깨서는 거의 다섯 시까지 울고 - 가서 달래고, 방으로 돌아오면 다시 우는 패턴이 새벽 5시 반까지 계속 됐다.
(결국 실패!)

덕분에 오늘 아침은 아주 피곤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전에 대충 일을 하고-
장보러 갔다 오고
점심 먹고-
요엘이 재우고, 녀석이 1시간쯤 자는 동안 나도 한 숨 자고-

(그리고 신랑은 일을 하러 가버렸다 흐흑. 새벽에 들어온다니 좀 안쓰럽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운전은 꼭 딴 사람 시키라고 했다)

일어나서는 뒷마당에 잘라 놓은 나뭇가지들 정리해서 봉지에 넣고-
(녀석은 계속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요즘에 '작은 건 무조건 자기 꺼'고, '큰 건 무조건 엄마 혹은 아빠꺼'라는 생각을 굳혔는데- 상대적으로 작은 전지가위(secateur)는 지꺼고 커다란 가위는 내꺼라고 그래서 작은 가지 잘라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요엘이랑 핑거 페인팅 하면서 놀고
퍼즐하고
레고 만들고 놀고-

책읽어 주고-
씻기고-
20분에 걸쳐 재우고...

그리고 1층으로 내려오니 7시 30분이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녀석은... "엄마, 무서워요. 안아주세요"라는 말에 내가 약하다는 걸 알아냈는지.
새벽에 깨면, 걸핏하면, "엄마, 무서워요."
"엄마, 안아주세요"하면서 징징댄다.

한 번도 안 깨고 푹 잘 자던 때가 정말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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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4 07:00 2009/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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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15 13:47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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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액자 완성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고 벽에 못질해서 걸기만 하면 되는 건데...
장장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긴 이사온 지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액자를 못 걸었다. (이거 빼고)

페인트칠을 하고 나서 액자를 걸기로 했는데- 아직 페인트칠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2월 초에 우선 우리방부터 페인트칠을 하기로 했다. (신랑은 2주간 휴가까지 냈다!)

우리 방 페인트 칠이 끝나면, 드디어 옷장도 사고- 액자도 걸 수 있겠지? ㅎㅎ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집 거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우리 아이덴티티도 잊지 않겠다고 우리 사진도 두 장 넣었다. 원래는 세 장 다 우리 사진으로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사진을 고르지 못해서 요엘이 최근사진으로 대체.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에 반해 요엘이 사진은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사진이 맘에 든다. 숟가락을 들고 뿌듯해 하는 모습인데 사이즈를 맞추느라고 자를 수 밖에 없었어서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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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01:35 2009/01/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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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우아빠 2009/01/13 06:57 # M/D Reply Permalink

    헛~ 결혼식때 한복입었던 저 사진 기억나는구만~ ㅋㅋ

    요엘이 사진을 저렇게 보니 진짜 많이 컸구려... ^^;

  2. 김홍 2009/01/13 17:46 # M/D Reply Permalink

    ㅎㅎ. 요엘이는 많이 크고 우린 많이 늙었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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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취직이 하도 어려워지니까
행정인턴제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루 8시간씩 10개월 근무에 월 98만 8천원을 받는단다.
일당 3만 8천원인 셈이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3만 2천원)

참고: 서울 신문 “행정인턴요? 차라리 ‘알바’가…” (09.01.09)

참- 정말 이런 식으로 밖에 못 하나 생각하고 있던 찰라에 영국에서도 인턴제 관련 기사가 났다.

참고: 텔레그라프 National intern scheme to help graduates through the recession (09.01.10)

영국은 National intern Scheme(국가인턴제)를 발표했는데
정부기관이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 3개월 근무. 그러니까 인턴기간 이후 취업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 그리고 월급 수준은 대학생이 학생 지원금이나 생활비조로 받는 금액- 그러니까 최고 775파운드 정도가 되겠다.

임금은 높지 않지만, 3개월이라는 단기 인턴이고, 일반기업에 인터제를 장려하고 정부에서 월급을 지원하며, 무엇보다도 취업의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에 영국에서는 이 제도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
행정인턴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험도 쌓고 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데-
일부 기관에서는 "10개월간 근무할 수 있나?"는 질문을 했다니-
정부 내 소통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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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23:02 2009/01/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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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요엘군 사진

액자에 낄 사진을 인화하려고 며칠째 마음만 먹다가-
오늘 드디어 사진을 고르고, 몇 장 더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들은 어쩜 이리 표정이 다양한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뽀로로 노래방 기계로 "뽀로로"를 열창 중인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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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05:16 2009/01/1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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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10 08:23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아나스타시아 2009/01/10 17:25 # M/D Reply Permalink

    인형이 따로 없구나.
    표정이 다양하고 참 예쁘다.
    사랑을 많이 받고 크고 있는 아가라서 얼굴이 참 밝다..ㅎㅎ

  3. 시우아빠 2009/01/10 18:09 # M/D Reply Permalink

    와우... 이제 다 키웠구나...

    시우도 언능언능 키워야지.. ㅋ

  4. tempus 2009/01/12 03:23 # M/D Reply Permalink

    아나/ ㅎㅎ 사랑을 많이 해줘야 될 건데 말야. ㅎㅎ
    시우아빠/ 시우도 곧! 클 거야. 남의 애기는 빨리 크는 거 같더라구 항상/ ㅎ

  5. 늘이 2009/01/12 11:51 # M/D Reply Permalink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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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저녁을 먹고 좀 쉴까 하는데 공항에서 전화가 왔다.
통역 좀 해 달라고-

얼마나 걸릴 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1-2시간이면 끝날 거 같단다.

그래서 부리나케 공항으로 향했다.
(혼자 요엘군을 씻기고 재워야 하는 약간 삐진 남편을 남겨두고)

도착해서 무슨 케이스냐고 물어봤더니-
유럽에서 출발해서 캐나다로 향하는 한국인 승객인데-
캐나다로 향하는 런던 발 비행기에서 여권 사진과 얼굴이 틀려서 항공사에서 강제로 내리게 했다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사업상 캐나다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남자는 인터뷰 전에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해서
담당 직원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그 남자, 자기 여권이 맞는다면, 정말 안 됐고- 짜증나겠다.'하면서- (담당직원은 여권소유자가 그 남자가 맞다고 거의 확신하는 듯 보였음) 참 별 일이 다 있다는 얘기를 했다.

(문제는 해당 여권이 한국에서 분실신고가 접수된 여권이었다는 건데- 어쩄든, 인터뷰때 그 경위에 대해서 물어보기로 하고 있는데 남자가 들어왔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이제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했더니-
이 남자가 뭐라고 중얼대는데, 전혀 내 얘기를 못 알아듣는 표정.

"저- 한국어 못 하세요?" 했더니
또 벙찐 얼굴. - . -

그래서 결국 영어로, "What language do you speak? Do you speak Korean?" 했더니-
No. 하는 거다.

알고 봤더니 중국인... - . -

아,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싹- 돋으면서----
담당 직원이랑 나랑 다--- 황당해 했다는...

어쨌든 나야 뭐 공항에 간 순간부터 최소 3시간 일한 걸로 쳐주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세상에 별 일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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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06:49 2009/01/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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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시아 2009/01/10 17:26 # M/D Reply Permalink

    어머 정말 그런 일이 있긴 있구나.
    정말 소름끼친다.... 무섭다....

  2. tempus 2009/01/12 03:25 # M/D Reply Permalink

    나 진짜 놀랬잖아 그날...
    그 사람 왠지 중국 조직원 같더라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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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영어공부 웹사이트.
간단한 테스트를 마치면 레벨 별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좋은 점은
무료라는 점이고... (영어가 제 2외국어인 영국 거주인을 대상으로 한 ESOL프로그램)
다양한 억양을 접할 수 있어서도 좋고-

링크는 http://elr.tribalctad.co.uk/


그리고 무궁무진한 자료가 있는- BBC의 Learning English 웹사이트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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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00:05 2009/01/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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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09 13:55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tempus 2009/01/09 18:01 # M/D Reply Permalink

    로그인 하면, 첫 페이지에 continue learning이 나옴, 그게 아니면 plan으로 들어가서 소제목에 클릭하면 됨.

  3. 비밀방문자 2009/01/10 08:22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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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그리고 노가다.


어젠 기온이 영하 2도로 내려가더니 눈까지 왔다. (런던에서 이렇게 추웠던 적이 십년도 전이라고 하니까 정말 이상기온이다.)

요엘이를 데리고 점심 먹으러 시아버지댁에 갔는데 -

글쎄! 차고 앞에 쌓인 모래를 치우자는 얘기가 뜬금없이 나오더니...

시누, 나, 신랑, 그리고 요엘이까지 모래를 치우는 데 동참했다. - . -

삽질을 오랜 만에 했더니 아직도 어깨가 결린다 - . -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아버지 차고 근방...
이렇게 눈이 올 줄 알았으면 눈썰매를 가져올 걸 그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이 와서 신난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 위에 발자국 남기느라 바쁜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랑 볼은 빨개가지고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곤 춥다고 그래서, 앞치마를 둘리고 설겆이를 시켰더니-
너무 ~ 좋아했다.

(요엘아, 설겆이는 할아버지네서만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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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3:54 2009/01/0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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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집사


주일날 아침,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교회에 갔었는데 (요엘이가 그 전날 밤 5-6번 정도 깨서 애한테 괜히 화도 내고 그랬다.) 계속 회개의 기도가 나왔다.

어떤 목표를 두고 성공하는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의 차이는 ---
성공하는 사람은 그 목표를 이루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고, 포기하는 사람은 그 반대라고 했다.

애 키우는 게 원래 어려운 일이고, 희생이 필요한 일이라고 마음을 정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렇게 힘들게 키워주셨는데 부모님께 더 잘 해야지, 싶고-

어쨌든, 그렇게 반성을 하고 기도를 하고----
주보를 딱- 폈는데---
서리집사 명단에 내 이름이 올라가 있는 거다.

자격도 안 되는 나한테 왜 집사직분을?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더 열심히 봉사하고 변화된 삶을 살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
디모데 전서 3장
8절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절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3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

사실 2009년 신년계획도 안 세우고-
굉장히 의욕이 없었는데----------------

올해는 꼭 성경 1독에 성공하고-
공부 준비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요엘이도 사랑으로 키우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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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03:12 2009/01/0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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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06 17:39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비밀방문자 2009/01/07 03:54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늘이 2009/01/09 10:26 # M/D Reply Permalink

    홍집사님 화이팅!!^^b

  4. 김홍 2009/01/09 17:51 # M/D Reply Permalink

    늘이/ 아이참 쑥스럽게 시리. - . -

  5. Kinsymum 2009/01/09 20:22 # M/D Reply Permalink

    Congratulations!! what an honor!
    홍집사님 화이팅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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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의 여자들, 후계작업 금지령

(Kim Jong-il's women banned from planning succession / 영국 Telegraph, 01.04, 면 단, Richard Spencer, 서울發)


김정일의 삶 속의 여성들이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후계자를 대신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운둔 지도자 김정일은 3년간 후계자 논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일성이 뇌졸중을 앓았고, 고립된 북한이 식량부족을 겪고 있고, 핵무기를 놓고 서구와 정치적 싸움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아들 세 명 중 누구에게도 권력의 수단을 허용하는 것을 마음내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김 위원장은 아들들의 정치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딸을 더욱 신임한다. 김정일의 딸은 최근 모습을 드러냈으며 김 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으나 북한의 광신적 애국주의 사회에서 성별 때문에 (후계구도에서) 제외된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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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4 20:28 2009/01/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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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

250주년 기념으로 1월 1일 하루동안 큐가든(Kew Garden)이 무료개장을 했다.
오전에 일을 하느라고 좀 늦게 출발했더니 11시 반쯤 도착.

런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나온 거 같았다.
주차장소를 찾는데만 2-30분이 걸렸다.

그래도 요엘이가 신나게 놀아서 고생해서 간 보람이 있었다.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각상에 올라가고 싶어해서 안 된다고 했더니 인상쓰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진이랑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큐가든에 있는 식당-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를 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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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이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보다 -- 더 좋아한.....
마차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진이랑 요엘군. (현진이가 요엘군 선물을 너무 많이 사와서- 요엘이는 낯도 안 가렸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랑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차가 가든 이곳 저곳을 돌 거라고 착각했으나-
대로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그쳤다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늦게 찍는다고 마부 아저씨는 구박하시고 - . -  결국은 사진 속에 등장.
(좀 비켜줘야 사진을 찍지 않겠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이기구만 타면-- 좋아하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 엄마가 되면- 이런 것도 타야 된다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고삐도 잡고 있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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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22:55 2009/01/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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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1/26 17:37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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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두잉?


"왓 두잉?"은 요 며칠 전부터 요엘군이 자주 쓰는 말로-
"왓 아유 두잉?"의 준말이다.

녀석이 새벽이 깨서 잠을 설치게 해도-
내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것은-
이렇게 사소한 거다.

오늘 아침에는 "기린? 기린?"하고 기린을 찾길래
신랑이 아래층에서 기린을 가져다 주었더니,
기린과 세트로 사줬던 "악어"가 기억났는지,
"악어랑 기린이랑"한다.

결국 신랑이 또 한 번 내려가서 '악어'도 가져다 줬다.

나는 그대로인 거 같은데-
녀석은 참 빨리도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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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22:31 2009/01/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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