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들, 흔치않은 상봉 준비해

(Koreans prepare for rare reunion / 영국 The BBC, 2009. 9. 26, 인터넷, John Sudworth, 서울發, 요약번역)

100세인 김유중 할머니가 여행 가방을 앞에 놓고 마룻바닥에 앉아 남다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유중 할머니는 북한의 추운 날씨에 대비해 겨울옷을 싸고 있었다.

김유중 할머니는 국경 북쪽에 사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나는 드문 기회를 부여받은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김 할머니는 반세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보았던 딸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시 겨우 16살 이었던 김혜경 씨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고 북쪽에서 살게 되었다.

한국전쟁 발발 1년 전에 찍은 혜경 씨의 사진은 국가와 가족에게 곧 닥칠 상상할 수 없는 불행을 알지 못하는 앳된 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작위 선택

  "반세기가 넘게 딸을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김 할머니가 말했다. “하루도 딸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9월 26일부터 6일간, 남측, 북측 각각 100명씩, 200명의 가족이 이산가족상봉을 위해 북한의 금강산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들은 이산가족상봉을 기다리는 수만 명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되었다.

2000년대 초, 이산가족상봉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며, TV 카메라에 잡힌 이들의 모습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한 계속된 인도주의적 비용을 강하게 상기시켰다.  

부모들은 오랫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녀들을, 남편은 아내를 부둥켜안았고, 50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한 세월을 슬퍼하며 엉엉 울었다.

  화해준비?

  이산가족상봉행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산가족상봉이 언제 열릴지 혹은 열리지 않을 지를 결정하면서, 사람들의 삶을 정치적 카드로 이용한다고 말한다.

  현 한국대통령의 외교정책자문가인 이정민 교수는 정치문제가 이산가족상봉행사의 영역을 축소시켰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에 북한은 이러한 이산가족상봉을 제도화하기로 합의했지만, 예를 들어, 북한의 핵무기 실험 때문에 유엔이 대북제재를 가한다든가 하는 장애물이 생길 때마다, 상봉문제가 뒷전으로 밀려나곤 했다.”

  이산가족상봉행사는 남북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한 2007년에 마지막으로 열렸다.

  일각에서는 최근 이산가족상봉행사 개최가 허가되었다는 사실을 북한이 한국과 화해할 준비가 되었다는 조짐으로 본다.(김홍)

http://news.bbc.co.uk/1/hi/world/asia-pacific/8275648.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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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05:25 2009/09/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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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ly 2009/09/27 11:04 # M/D Reply Permalink

    http://kids4truth.com/Gospel/



    http://kids4truth.com/ladylucy/



    http://kids4truth.com/watchmaker/watch.html



    http://new.kids4truth.com/dyna/creation/english.aspx



    http://kids4truth.com/CV/voice.html



    http://kids4truth.com/chosen/burningbush.html 이스라엘을 해방시켜라



    http://kids4truth.com/chosen/plague.html 에집트탈출



    http://kids4truth.com/chosen/mtsinai.html 1-7번 다 보세요!



    http://new.kids4truth.com/Dyna/One/English.aspx 주의 길

  2. 비밀방문자 2009/09/27 11:05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tempus 2009/09/27 16:39 # M/D Reply Permalink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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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공사 + 요엘이 방

오늘부터 3주간 욕실공사에 들어간다.
첫날인 오늘은--- 변기랑 욕조만 빼고 다- 들어냈다. 문짝까지...
'조'라는 사람이 혼자 와서- 하루 종일 천천히 일을 하고 갔다.
(이러니까 3주가 걸리는 거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 있는 걸 다 들어내고 나니, 욕실이 좀 더 넓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장을 살까 하다가, 대신 옷장을 구입했다.
요엘군이 한국어책/영어책을 따로 정리해 놓은 모습.
그리곤 인형 몇 개를 올려 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들기 전, 아빠와 책을 읽고 있는 요엘군.

(스파이더맨 이불보와 뒷배경의 동물은 왠지 안 어울리는 듯.
 아가에서 소년이 된 듯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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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03:20 2009/09/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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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9/22 04:17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싱봉 2009/09/22 04:26 # M/D Reply Permalink

    마저. 이젠 요엘이도, 필립이도 소년이야. 아가가 아니야. 흑흑...

  3. tempus 2009/09/22 15:20 # M/D Reply Permalink

    네!
    싱봉/웅 소년이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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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회를 옮겼다.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여러가지 다른 잡다한 이유가 있기도 했지만,
어쨌든 가깝다는 점이 제일 중요했다.

구역모임, 수요예배, 다른 소모임 등에-
거리 때문에 부담 되어 못 나가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었다.
수요예배가 끝나고 돌아오면 거의 자정이 넘곤 했었으니까-

어쨌든 이번에 옮긴 곳은 집에서 20분 거리,
구역예배 장소는 12분 거리다.

신기한 것은, 담임 목사님을 예전에 비행기에서 만났다는 것.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기억을 되살려 주셨다.

세상은 참 좁은 것이다.........

이 교회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또  많이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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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03:39 2009/09/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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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ly 2009/09/21 05:42 # M/D Reply Permalink

    차로 20분 거리?

    교회가 집에서 가깝다는 그 자체가 축복이란다

    더 자주 갈 수 있으니까.............

    교회를 통해서 만가지 축복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2. 싱봉 2009/09/22 04:27 # M/D Reply Permalink

    우리도 집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교회를 다니니, 많은 것을 할수 없어서 좀 그래. 그렇다고 교회를 쉽게 바꿀 상황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교회 옮길때까 되면 알려 주시겠지뭐-

  3. tempus 2009/09/22 15:21 # M/D Reply Permalink

    언니도 멀구나. 그래도 미국서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거 아닌가?! ㅎ
    나도 실은 담당 목사님이 교회를 바꾸시는 틈을 타서... - .- 그런 식이 아니면 좀 힘들지.......

  4. 싱봉 2009/09/23 02:54 # M/D Reply Permalink

    마저. 담당목사님이 교회를 바꾸시거나 그런 큰 변화가 없고는~
    요엘이 아빠도 열심히 다니셔?

  5. 시내 2009/09/23 04:30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 아빠는 주로 주말에 일을 해서. (축구 경기가 항상 주말에 있잖아요)
    간혹 일이 없을 때는 꼭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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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 친구들 생일파티!

토요일 오전 오후, 요엘이 친구들 생일파티로 하루 종일 바빴다!

한 명은 교회건물을 빌리고 마술사까지 불렀고
한 명은 집에서 파티를...

아, 요엘이 생일파티를 좀 더 성대하게 해야되는 건 아닌지... 약간의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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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생일파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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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아저씨 ^^ 미스터 티클 Mr. Tic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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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집중을 잘 하고, 즐거워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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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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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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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애 할 것없이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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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틱클은 무려 한 시간 동안이나 아이들이 집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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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파티. 클로이네 집.
Pass the Parcel 게임 중.
음악을 틀고 소포를 돌린다, 음악이 멈출 때, 소포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소포를 뜯어볼 수 있다. 소포를 뜯으면 선물(사탕, 크레용 등... 맨 마지막 선물은 좀 비싼 것)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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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뜯어서 나온 선물 확인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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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ata라고 부르는, 우리 식으로 하면, '박'을 터뜨리면 사탕이 우르르 쏟아져 내린다.
요엘군 역시 피냐타를 터뜨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나는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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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은 잘 하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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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잌...

(원래는 요엘이 생일케잌을 그냥 사려고 했는데, 이걸 보고, 삘받아서 만들까 생각 중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일 케잌 주변으로 몰려든 아이들.......



뱀발. 난 한 것도 별로 없는데, 무척 피곤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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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04:50 2009/09/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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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ny 2009/09/20 07:32 # M/D Reply Permalink

    생일파티가 그냥 생일파티가 아니였구나
    흠 대단한걸

    10월 3일이던가 요엘군 생일?
    흠... 압박이 되겠구나 ㅋㅋㅋ

    힘내욧

  2. 싱봉 2009/09/20 15:37 # M/D Reply Permalink

    아이고 필립이도 10월 19일이자너. 압박이 대단해...워찌 해야 하나...

  3. 시내 2009/09/20 16:18 # M/D Reply Permalink

    주니/ 압박이 대단하지만, 우린 그냥 동네 스포츠홀에서 ^^
    싱봉/ 우린 그냥, 동네 스포츠 홀에 있는 소프트 플레이에서 하기로 했어.
    (근데 이것도 1인당 9.50파운드여 - . -)

  4. 아나스타샤 2009/09/21 12:35 # M/D Reply Permalink

    아가들 생일이 어른 생일보다 낫구나^^
    정말 보기 좋다. 아이들이랑 엄마아빠들 옹기종기 바닥에 앉아....ㅎㅎ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사진 보면 정말 좋아할듯.
    내가 어렸을 때 이렇게 많이 사랑받았구나, 하구 말이야...

  5. tempus 2009/09/21 16:05 # M/D Reply Permalink

    그러게 말야. 의외로 영국사람들이 애들 생일에 목숨 걸대................- . -
    우린 평범하게~ ㅎㅎㅎ

  6. 싱봉 2009/09/22 04:28 # M/D Reply Permalink

    우리도 동네에서 애들 생일파티 해주는데서 할까 싶어. 이쪽도 15-16불 받더라고. 시세는 다 비슷하구나 -_-;;

  7. tempus 2009/09/22 15:21 # M/D Reply Permalink

    뭐 애들 점심에 giftbag 그리고 softplay에서 두 시간 동안 노는 비용까지 포함한 거니까.... 적정선인 거 같아. 나는 케잌만 준비하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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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새벽에 한 번씩 잠을 깨던 아들...
뜬금없이, 생일 날 '스파이더맨 케잌'을 먹고 싶단다.

얘가 어디서 스파이더맨을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불도 좀 큰 걸로 바꿔줄 필요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밤에 추워서 깨는 거 같기도 해서-

1인용 겨울용 이불을 사면서,
스파이더맨 이불 커버를 사줬다.

베개 덮개까지 스파이더 맨!

형아가 된 양, 금세 잠에 들더니 주욱 소리 없이 자더니 6시 15분 기상.
7시까지 우리 침대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7시에 다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기상했다 ^^

아- 신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이 방 사진은 아니고 argos에 있는 광고용 사진.
깔개랑 커튼까지 스파이더맨을 사는 건 좀 오바인 듯 해서.. :-)
이불이랑 베개 덮개만 스파이더 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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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6:17 2009/09/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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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샤 2009/09/18 23:49 # M/D Reply Permalink

    ㅋㅋㅋ 스파이더맨. 귀여워요^^ 스파이더맨의 힘을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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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British Gas와 수영장 무료 사용

"브리티시 가스"라는 가스 공급회사가 9월 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모든 고객이 집 근처에 있는 수영장에 무료로 갈 수 있는 바우처를 나눠주고 있다 ^^
(어른 둘/애들 셋)
고객번호만 있으면 바우쳐를 받을 수 있다. 대신 날짜와 장소를 미리 정해야 한다.
http://www.britishgasswimming.co.uk/Default.aspx

집 근처에는 갈 만한 수영장이 눈에 띄지 않으니
Guildford에 있는 Spectrum수영장에 갈까 생각 중-
http://www.guildfordspectrum.co.uk/content/view/35/58/
나름 파도타기 기계도 있고, 슬라이드도 엄청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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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03:14 2009/09/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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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는 것.

오늘도 녀석에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리고 네가 아무리 울어도, 상황은 변하지 않아, 라는 듯이...
문을 쾅 닫고 일층으로 내려갔다.

녀석에게 종종 소리를 지르게 되는 유일한 이유는
녀석이 잠을 자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일층에는 신랑이 있었고-
신랑은 아무 말 없이 이층으로 향했다.

그 모습에 더 짜증이 났는 지도 모르겠다.
나는 언제나 악역을 맡는 듯 하고,
신랑은 언제나 달래고 어르는 역할을 맡기 때문이다.

낮잠을 자지 않겠다고 울어대는 녀석에게 도대체 왜 낮잠을 강요하느냐고 묻는다면,
녀석에게 낮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겠다.

녀석이 오늘 낮잠을 못 잔 이유는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신랑이 오랜 기간 동안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신경이 곤두선다.

신랑의 부재 중에도 멀쩡했던 녀석이 어리광을 피우기 시작하고,
잠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오늘 낮에도 시나리오가 똑같았다.
평소 같으면 5분 정도 이후면 잠에 곯아 떨어졌을 텐데-
신랑은, 내가 원한다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녀석을 받아주고(내 기준으로)
녀석이 잠을 자고 싶어하지 않는다면서, 15분후 일층에 내려왔다.

(녀석이 "피곤하다"고 말한 적이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있었냐고
몰아세우고 싶은 걸 참았다)

신랑은 너무 물렁물렁하고-
그에 반해 나는 너무 엄격하다.

중간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뱀발. 낮잠을 전혀 안 잔 녀석은...
          저녁 7시 15분, 책을 읽어 주고 자리에 누운 지 5분 만에 취침했다.
           일찍 자는 건 좋지만, 오후 내내 징징댔다.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클 수록,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인지,
          징징대는 걸 전혀- 못 받아주겠다.
      울지 말라고, 몰아세우면서도---
      어렸을 적, "울지마, 뚝 해!"라고 몰아세웠던 목소리가 생각나면서, 소름이 끼친다.
      울음을 참고 싶어도, 울음이 나왔기 때문이다.
      참아야지 마음 먹을 수록, 더 서러운 울음이 나왔기 때문에...
     아, 녀석에게 잘 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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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04:54 2009/09/1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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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9/16 05:55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비밀방문자 2009/09/16 06:10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수민 2009/09/16 10:37 # M/D Reply Permalink

    아,,, 어쩜 그렇게 공감이 갈까요....ㅋㅋ 물론 자스민은 낮잠을 원래 안자니까 문제는 좀 다르지만, 그래두 또옥,,,같구만요.
    말을 할 수 있으니까 징징대는게 더 싫다는거... 백배 동감!
    아휴... 나두 잘해야지 하면서,, 간혹가다 몬스터가 되버린다는거..ㅠㅠ
    그래두 잘 ,,,, 자..라겠죠? hopefully. ㅜㅜ

  4. tempus 2009/09/16 16:33 # M/D Reply Permalink

    수민양- 진짜 오랜 만! :0
    나 그때 레고랜드에서 셋이 찍은 사진 인화해 놨는데-
    줄 시간이 없네, 글쎄!
    남쪽과 북쪽에 사는 우리는, 이제 만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군요.
    쟈스민은 여전히 화 목??

  5. 피로나 2009/09/16 17:33 # M/D Reply Permalink

    아 정말 와닿는다. 퍼가고 싶다. 요즘 주말부부 모드인 우리 집에서 발생하는 사건이야. 난 폭군같고, 남편은 다 받아주는 것도... 안자려하는 것도... 리듬이 깨지는 것도... 다

  6. 시내 2009/09/17 01:55 # M/D Reply Permalink

    흠흠흠. 자녀교육은 너무 어려운 일이야. T.T
    그나저나 핑크 가방을 실물로 봤는데, 생각보다 작아보이더라.
    어쨌든 넘 실망하지 마시고!
    곧 구매해서 아빠 편에 보내드릴께.
    근데 서울에서 대전은 어떻게?!?@$#! (오빠 사무실로 퀵으로 보낼까?)

  7. 싱봉 2009/09/17 03:46 # M/D Reply Permalink

    그게 참 그렇지? 애한테 소리지르게 되는 경우 100프로가 애한테 보다는 아이의 일과 관계되어서 배우자의 행동이나 처신에 불만이 있는때더라고.
    꼭 소리지르고 나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힘내자구~

  8. 수민 2009/09/17 09:56 # M/D Reply Permalink

    어? 우리도 BG인데 왜 난 못들었지? 물어봐야게꾼.
    아,, 언제보지여? ㅋㅋ
    자스민은 유치원 하루 금요일로 옮길 수 있어요.
    미리 얘기만 해주면.
    길포드가.. 우리랑 먼가? 자스민은 물을 좋아해서 요엘이가 자스민이랑 물놀이 하면 겁을 좀 덜 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여튼,, 뭐를 하든 언제 보든 계획을 세워보아요. 어느 목요일로.

  9. 시내 2009/09/18 02:30 # M/D Reply Permalink

    싱봉/ 반성 중입니다. - . - ㅎㅎ 힘내요 우리 모두~
    수민/ 우리 10월 중 한 화/목에 길포드 수영장에서 만나면 되겠다 ^^ 길포드는 거기서 가까울 꺼요. 뉴몰든 근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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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갑자기 마음이 확- 돌아섰다.
이유를 알 수 없다.

마치 지난 몇 년간의 세월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내가 그곳을 떠난다고 해서, 그곳은 전혀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며,
내 존재를 아쉬워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나의 부재를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애써 부정해 본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의 찝찝하고 무거운 마음을 지울 수가 없다.

거리.가 첫째 이유였지만,
그 외에 설명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가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어쨌든,
그래도,
이게 다, 높은 곳에 계신 분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고 위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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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04:43 2009/09/1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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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9/16 06:18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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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신랑은 잘 돌아왔고-
요엘군은 잘 크고 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욕실 공사가 3주간 진행된다.

어젠 시댁식구들이 와서 저녁을 먹고 갔고, 의례히 그렇듯이, 시누와 시아버지는 일찍 오셔서 우리집 정원 손질을 도와 주셨다.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간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요엘이 수영 강습이 시작되고...
(제발 얘가 더 이상 물을 무서워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누굴 닮아서 겁이 그렇게 많은 건지, 누들(noodle: 길다랗게 생긴 것으로 부력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녀석)을 두 개나 몸에 두르고도 무섭단다.)

내일은 정말 오랜 만에 이민국 사무실에 나가고-
토요일일에는 요엘이 친구 생일파티가 연이어 두 개나 있다!

아... 바쁜 하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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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04:21 2009/09/1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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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두 번째 카미노---

아빠가 지난 주 금요일
런던을 떠나- 파리 - 생장까지 가는 기차를 타셨다.

두 번째라 그런지 배낭도 가볍고--- (약 10kg)
(출발 며칠 전, 음식을 잘 못 먹은 관계로 우리 둘 다 살이 확 빠졌는데--
아빠는 61kg으로 출발.... --- 살이 너무 많이 빠지시면 안 되는데)

원래는 기차역까지 모셔다 드릴 예정이었으나,
신랑이 출장을 간 관계로다가...
새벽에 택시를 잡아드리고 - 사진 찍는 것도 까먹었다. 글쎄!

이번에는 카미노의 땅끝마을 피스테라(Fisterra)까지
42일 간의 일정으로 약 1000km를 걸으시고
10월 23일날 돌아오신다.

그때까지 무사히!

좋은 사람들 만나고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오시길
기도한다.

아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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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18:39 2009/09/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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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샤 2009/09/15 03:28 # M/D Reply Permalink

    어머.. 아버님 또 가셨구나..
    최근에 까미노 관련 책을 한 권 읽었어.. 정말 좋더라.
    아버님 무사히 돌아오실테니 걱정하지 말구^^
    부디 많은 것을 얻고 건강히 돌아오시기를,, 아멘!

  2. 시내 2009/09/16 04:16 # M/D Reply Permalink

    응.
    우리는 언제 시간 내서 여길 가보나....!

  3. 피로나 2009/09/16 17:34 # M/D Reply Permalink

    아버님이 아무래도 이거 맛들이신 거 가트다. 근데 살이 너무 빠지셨네... 쩝..
    건강컴백기원!

  4. 시내 2009/09/17 01:57 # M/D Reply Permalink

    엉. 살이 넘 많이 빠지셨지? 원래 체질이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기도 해...
    결혼할 당시 몸무게가 59킬로였다고 하셨던가?!@#$

    어쨌든, 울 아빠는 카미노가 두 번째라, 첫 번째로 온 한국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계신 듯 해.

    어제는 한국사람 열 몇 명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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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동물농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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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도 안 자고 3시간 놀고 난 이후-
아주 피곤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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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과 통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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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피곤한 듯 보였으나, 밖으로 나오자 다시 살아난 요엘군.
이제는 페달도 잘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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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도 트랙터 몰기에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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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경주하겠다며, '준비 땅'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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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할아버지는 내리시고--- (트랙터가 넘 작아서^^)
요엘군 혼자 즐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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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갔다 저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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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려고 극장에 들어갔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가, 졸려서 그런가.. 무섭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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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집중해서 관람 중인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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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아기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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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그물로 올라가서 미끄럼틀로 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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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탈 줄 알았는데, 혼자 잘 타더라...
(뭐라고 불러야 하나... 타잔...처럼 줄 잡고 슁~ 내려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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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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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기 전, 자세 잡고,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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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에서 나온 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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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팔 들고 중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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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팔을 들어!" 비법을 전수 중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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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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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엄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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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건가, 무서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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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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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만 웃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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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아무리 피곤해도 계속---- 논다.

결국 세 시까지 놀다가 집에 갔음 ^^
낮잠만 안 자도 된다면, 6시까지 있으면서 뽕을 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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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04:08 2009/09/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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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ny 2009/09/12 22:21 # M/D Reply Permalink

    오오오 이번 포스트의 쥔공은
    시내씨이구만

    아주 베스트여 ㅋㅋ

  2. 시내 2009/09/13 04:37 # M/D Reply Permalink

    고마웡. ㅎㅎㅎ
    며칠 전에 삼계탕을 먹었는데 탈이 나서, 3일 동안 밥을 못 먹어서 그런가.... 살이 쫌 빠졌어 ^^

  3. 피로나 2009/09/16 17:37 # M/D Reply Permalink

    그러게.. 살 빠져 보인다. ^^ 이뻐

  4. 시내 2009/09/17 01:57 # M/D Reply Permalink

    애 낳고 3년 만에, 애 낳기 전 몸무게로 돌아오니까 참 좋다. !! ㅎㅎㅎ
    배에 근육만 더 만들면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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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동물농장.
다섯 시간 동안 신나게 놀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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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떠나기 전,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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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이 볼 때마다 흥분하는 기니피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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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법 컷는 지, 살살 잘도 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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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너무 커서 그런가 무섭다면서, 할아버지가 먹이를 줘야 한다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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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염소는 만만한 지, 직접 먹이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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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는 애 한테는 인상도 한 번 써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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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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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때문인가, 잘 안 미끄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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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시 카슬 Bouncy Castle (주로 성 모양으로 되어 있고, 공기를 주입해 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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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뛰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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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로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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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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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탔는데, 옆에 누가 앉아서 그런가 표정이 밝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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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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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을 차서 구멍 속으로 넣어야 하는 건데- 지 얼굴을 넣는 녀석...
(얼굴 넣고 사진 찍는 데랑 비슷하게 생겨서, 잠시 착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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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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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링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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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도 혼자 내려 오고~~~ (저 표정은 스스로 아주 뿌듯해 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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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양 옆으로 같이 앉아서 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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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먼저 내려왔다고 저렇게 좋아할 수가...
(누굴 닮아서 이렇게 경쟁적이신지... "I win~", said J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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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싫다고 고개를 휙 돌려버린 요엘군.

(나머지 사진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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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5:23 2009/09/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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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9/11 07:15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싱봉 2009/09/11 07:59 # M/D Reply Permalink

    크핫...누가 옆에 타서 불만이 가득해. 너무 귀여워 죽갔네.

  3. tempus 2009/09/11 11:48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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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지난 번에 도둑이 들었을 때도 황당했지만
오늘 아침 일찍, 카부츠세일(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자동차에 실고 와서 파는 일종의 벼룩시장)을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글쎄 누가 하얀색 페인트를 차에 주욱- 묻히고 갔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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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혹스러울 데가 있나...

페인트를 어떻게 지워야 되나 고민하다가 세차장에 가지고 갔는데-
다행히... 25파운드 받고 깨끗이 지워줬다.

난 또 내 차에만 그런 줄 알고, 이거 혹시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있는 건 아닌가 했는데.... 오늘 저녁에 산책하다가 빨간색 도요타 스포츠카에는 더욱 심한 페인트가 묻어있는 걸 보고...다소 안심?!@ ㅎㅎ

참, 별 일이 다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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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5:59 2009/09/0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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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샤 2009/09/07 15:27 # M/D Reply Permalink

    어머어머어머 별일 다 있네...........................
    어떤 싸이코래...................... -.-

  2. juny 2009/09/07 16:09 # M/D Reply Permalink

    지워졌다니 다행이다만...

    뭐 이런 일이 다 있지 ㅡㅡ

  3. 시내 2009/09/07 17:23 # M/D Reply Permalink

    정말 황당했음 - . -

  4. 싱봉 2009/09/09 05:25 # M/D Reply Permalink

    아니 뭔지 예술적으로 그려놓은거 같기도 해...

  5. 시내 2009/09/09 21:56 # M/D Reply Permalink

    흐흐. 예술적?!#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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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동네 공원에서 축제가 있었다.
요엘이 친구 미쉘 엄마가 공원에서 장사를 하느라 하루 종일 있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에 잠시 들렀었다.

정말 가을이 오긴 왔는지 바람이 좀 불어서 추웠다. T.T
(낮에는 햇빛이 나길래 오랜 만에 나시를 입었는데, 추워 죽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디건을 벗어줘야 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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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곯아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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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성기 소리에 금방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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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의 싸움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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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을 입혀 놨더니, 딸래미 해도 되겠다. 귀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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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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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도 타 보고, 소방관 아저씨 모자도 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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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벗고, 제대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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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사 주신 아이스크림을 입가에 다 ~ 묻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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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 유치원 친구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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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15분에 2.50파운드라는 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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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도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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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둘이서 손도 꼭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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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도 같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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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링 한 번 타겠다고- 한 참 줄서서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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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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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5:54 2009/09/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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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9/07 06:56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아나스타샤 2009/09/07 15:28 # M/D Reply Permalink

    요엘군은.. 외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요^^
    모성이란 대단한 것이구나. 옷도 벗어주고...ㅎㅎ

  3. 시내 2009/09/07 17:24 # M/D Reply Permalink

    요엘군은 외할아버지를 많이~ 닮았지 ^^
    (난 정말 추웠어. 흐흑)

  4. tempus 2009/09/07 17:25 # M/D Reply Permalink

    릴리/아빠랑 자전거 타러 갔다가 넘어졌음. ㅎ 이제 헬멧 사줬으니까 넘어져도 안 다칠껴.

  5. 비밀방문자 2009/09/07 21:32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6. 피로나 2009/09/16 17:40 # M/D Reply Permalink

    모자쓴 요엘이는 현서를 닮았는걸 ㅋㅋ

  7. 시내 2009/09/17 02:00 # M/D Reply Permalink

    글게 묘하게 닮았네. 셋이 있으면 남매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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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와 헤이스팅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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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요엘이--- 경주용차 타기 전. (여기서는 go-karting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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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쓰고 좋아하는 두 男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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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리도 좋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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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흔들고는 있지만 상당히 집중한 요엘군. 약간 무서웠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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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 덕분에 백조보트도 타봤다....
지난 번에 경주에서 탔을 때도  느낀 거지만, 다리가 엄청 아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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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은 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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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는 운전하느라 바빠, 렌즈를 못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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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흔드는 와중에도 집중하신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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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카도 타고--- 원래는 본인이 운전을 하려고 했으나....
결국 자리를 바꿔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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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은 잘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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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을 내 주고 약간 실망한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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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말은... 내가 몬다! (사탕하나 입에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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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05:14 2009/09/0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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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ly 2009/09/05 06:25 # M/D Reply Permalink

    오늘 새벽1부다녀와서 네가 올린 사진과 댓글읽으며 혼자 소리내어 웃었단다

    행복한 시간들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되는 시간들로 채워가길 기도한다
    사랑한다!!!

  2. 비밀방문자 2009/09/05 07:52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시내 2009/09/07 05:29 # M/D Reply Permalink

    엄마가 없어서 아쉬움.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4. 아나스타샤 2009/09/07 15:29 # M/D Reply Permalink

    아버님 핼맷 쓰신 모습이 소년같고 멋지세요^^

  5. tempus 2009/09/07 17:25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두 남자가 멋있지 ^^

  6. 싱봉 2009/09/08 15:15 # M/D Reply Permalink

    푸핫~ 사탕물고 말타는거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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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와 헤이스팅즈 Rye and Hastings

영국 남쪽에 위치한 라이와 헤이스팅즈에 다녀왔다.

요엘이는 신나게 놀았다. 바람이 부는 해변가에서도!
(He's a real English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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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고모와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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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물에 안 들어간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신나게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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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주워서 다시 바다로 던지는 게 취미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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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몰려오면 도망가기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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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헤이스팅즈.
덤블링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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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이 잘도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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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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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높이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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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05:04 2009/09/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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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ly 2009/09/05 06:27 # M/D Reply Permalink

    이렇게 따로 따로 사진들을 올려주니 더 좋구나!!!
    올리긴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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