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호호호- 업무 마지막 날 ^^

오늘을 끝으로-
5년간의 대사관 번역 업무가 종결되었다.

아- 이렇게 기쁠 수가.

어쩌면 이렇게 타이밍도 잘 맞췄는지,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으로 업무가 쏟아질 내일을 피해, 오늘로 끝이다.

아아아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이제. 요엘이한테 화 내고 짜증낼 핑계가 사라진 셈이다.

잘 해 주자 ^^

이제 오늘의 번역이 끝났으니, 요엘군과 함께 "연"을 만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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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19:38 2009/11/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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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11/20 00:35 # M/D Reply Permalink

    읽는 사람이 다 속시원하다. 좋겠다...

  2. 아나스타샤 2009/11/20 04:38 # M/D Reply Permalink

    축하해! 타이밍 절묘하네^^
    더 좋은 일 생기길 바란다. 아가랑 좋은 시간도 많이 보내고! ㅎㅎ

  3. tempus 2009/11/20 06:06 # M/D Reply Permalink

    싱봉/ 좋아요 ^^
    아나스타샤/ 흐흫.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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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다는 것.

오늘 아침.
신랑은 새벽 4시쯤 공항으로 향했고-
요엘이는 왠일인지 7시까지 잘 잤다.
아침에 씨리얼도 군말 없이 잘 먹고-
내가 일을 하는 동안 Bob the builder를 두 편가량 시청했다.

그리고, 유치원을 가자고 했더니...
"아니, 싫어" 그런다.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아야지"
표정하나 안 변하고 "싫어" 그런다.

텔레비전을 껐더니, 울기 시작이다.

간신히 '비타민 줄까?'로 꼬셔서 신발장 까지 왔는데-
안 가겠다고 버팅긴다.
신발도 안 신고, 잠바도 안 입겠다며 우는 녀석.

"도대체 왜 안 가고 싶은 건데?"
"가기 싫어"가 대답이다.

정말 유치원에 가지 말아야 할 타당한 이유를 만 세 살짜리 꼬마한테 강요하는 건,
우스운 일이다.

어쨌든, 순간 난 이성을 잃었고-
처음으로 녀석의 엉덩이를 세 대 때렸다. 손으로.

그리고 녀석을 들쳐 업고 밖으로 향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다. 녀석을 카시트에 앉힐 수가 없었으니까.
5분여 동안의 실랑이 끝에
(안전벨트를 안 하면, 경찰 아저씨한테 혼난다는 말을 했던 것 같다.)

녀석은 카시트에 앉았고-
유치원에 가는 내내 "가기 싫어"를 연발했다.

신기한 건, 유치원 주차장에 차를 대자 마자, 녀석이 울음을 그쳤다는 점이다.
"엄마, 눈물 닦아주세요."가 첫 마디.

유치원에선 뒤도 안 돌아보고, 교실로 향한다.

-------------------------------------------

인간이 덜 된 부모가,
애를 키우려니 고생이다.
애도 고생이고 나도 고생이고...

마음의 평정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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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00:52 2009/11/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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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현 2009/11/19 19:39 # M/D Reply Permalink

    밥더빌더가 재밌었던건가?
    나도 어렸을때 교회갈시간에 하던 만화 더보려고 땡깡부리다가 맞았던 기억이 ㅋㅋ
    여튼 언니 고생이 많네..
    글두 그 나이때가 젤 예쁜것 같아..

  2. 시내 2009/11/19 20:57 # M/D Reply Permalink

    그랬나봐. - . -
    유치원에 데릴러 갔더니 그러더라,
    "Why did you cry in the morning?"
    "I wanted to watch Bob the builder."
    히유.
    (그대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아는 구려)

  3. 싱봉 2009/11/20 00:36 # M/D Reply Permalink

    필립이도 비타민-으로 꼬시면 넘어가는디...
    티비가 보고 싶어 그랬구나. 우리도 비슷한 상황에 참고 해야지...

  4. tempus 2009/11/20 06:08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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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

어제 브렌트 크로스 쇼핑센터에 갔다가-
요엘이 모자랑 장갑을 샀다. (충동구매)

요즘 요엘이가 "스파이더맨"에 푸욱~ 빠져 있기 때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H&M kids에서 구매. 여기 애들 옷이 꽤 이쁘다. 저렴한 편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갑 보느라 카메라는 쳐다 보지도 않는 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만년 만의 가족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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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8:33 2009/1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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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11/18 07:33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tempus 2009/11/18 16:37 # M/D Reply Permalink

    땡큐. (목도리는 많은데 뭘)

  3. 쥬니 2009/11/18 20:12 # M/D Reply Permalink

    가족 사진 넘 부러 힝 ㅜㅜ

    요엘군은 쇼트트랙 선수 같구만 ㅋ

  4. 시내 2009/11/18 20:25 # M/D Reply Permalink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네.
    쇼트트랙을 시켜봐? ㅎ
    가족사진을 부러워하기 전에- 애인을 만드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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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요엘이 친구 생일파티

너무나 자주 돌아오는 친구들 생일파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이 베프. 타일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운데 있는 녀석이 카야. 이 녀석이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 요엘군도 스파이더맨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군은... 여자애들용 핑크 모자를 쓰고... 좋단다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로즈업.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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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06:06 2009/11/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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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11/17 05:16 # M/D Reply Permalink

    스파이더맨의 배를 가르는 -_-;;;
    그동네도 꽤 다인종이구나~

  2. 시내 2009/11/17 16:50 # M/D Reply Permalink

    엉. 특히 우리가 사는 지역에는 터키/그리스쪽에서 오신 분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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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Bonfire Night

시누네 별장이 있는 롸이(Rye)에서 불꽃놀이가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http://www.ryebonfire.co.uk/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꽃놀이 구경 가기 전, 홀리누나 귀마개를 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거리에서 파는 '불 들어 오는 칼'을 하나 사줬더니, 아주 좋아하시는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파이어 행렬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씨블리 남자 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홀리/요엘/루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꽃놀이 행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렬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렬 3.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렬 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데이빗/요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찍히기를 거부한 롸이언/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년 테마가 있는데, 롸이가 바닷가라서 그런가.
올해는 어획량을 규제하는 유럽연합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EU국기가 바탕에 들어가고, 한 손에는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 패널 쌓아 놓은 곳에 불 붙이기 시작. (대형 모닥불이라고나 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슬 잠이 오는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활활 타오르는 장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이 들어버린 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졸려요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꽝꽝 소리에도 불구하고-
요엘군은 참 잘 잤다 ^^

(사진을 모두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퀄리티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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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05:56 2009/11/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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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11/17 05:16 # M/D Reply Permalink

    아가씨들은 정말로 영국사람들처럼 생겼으~

  2. 시내 2009/11/17 16:51 # M/D Reply Permalink

    조카들. ㅎㅎ 이쁘게 생겼지 ^^

  3. 싱봉 2009/11/17 21:04 # M/D Reply Permalink

    모자랑 장갑 멋지다! 필립이도 캐릭터 있는걸로 사주면 좋아할까 -_-;;

  4. 쥬니 2009/11/18 20:13 # M/D Reply Permalink

    우월하다 홀리 & 루시 ㅋ

  5. 시내 2009/11/18 20:24 # M/D Reply Permalink

    싱봉/ 필립이가 특히 좋아하는 캐릭터는 무엇?
    (요엘이는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Thomas the tank engine is babyish. 라며--- 슈퍼맨/배트맨/스파이더맨을 사랑하고 있는 상태)
    쥬니/ 우월할 거 까지야. ㅎ

  6. 싱봉 2009/11/21 07:03 # M/D Reply Permalink

    으악...토마스가 애기용이라고? 요엘이 친구들이 터후하구나 -_-;; 필립이는...포로로 좋아하고 Maisey 좋아하고 텔레토비도 좋아하는데 흑흑... 학교에서 왕따 당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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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오늘 구역예배가 있었는데-
신랑도 없고-
금요일은 특히 요엘군이 피곤해 하는 날인데다가-
노트북이 말썽을 일으켜서 스트레스를 만빵으로 받았기 때문에---
구역예배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글 설치 씨디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갔다.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참 좋았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인간에게 드러내기 위해,
이상적인 인간상을 보여주기 위해,
죄를 위한 희생의 값을 치르기 위해,
사탄의 역사를 멸하기 위해,
하나님께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기 위해,
교회의 모든 일에 머리가 되기 위해, 오셨다.

당연하게?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하나님을 인간에게 드러내기 위해, 오셨다는 부분에서 감격했다.
인간이 약할 때 찾아오신다는 부분도---

어쨌든, 어떤 이유에서든... 잘 간 셈이다.

구역모임을 마치고, 일주일간의 생활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눴는데-
실직?한 얘기를 할까 말까 하다가 했다.

웹상에서는 굉장히 솔직한 편인데
직접 얼굴을 맞대면, 이야기를 꺼리는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쓸데없이 눈물이 자꾸 고이기 때문-

언제 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무슨 속 얘기를 꺼내려고만 하면 눈물이 나니, 이거 참.

어렸을 때 학교에서-
앞에 나가서 무슨 얘기를 하기만 하면 얼굴이 빨개졌던 것과 비슷한 증상이다.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기대가 많다.

러니미드에서 인턴을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성경공부를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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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4 08:43 2009/11/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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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11/14 16:06 # M/D Reply Permalink

    나도 쓸데없이 눈물이 고여... 이게 출산증후군인가... 허허... 나도 앞에 나가면 얼굴 빨개져...

  2. 아나스타샤 2009/11/15 06:01 # M/D Reply Permalink

    흐흐 나두 눈물이 많아 가끔 피곤한 사람중 한명이라,,,
    근데 넌 별루 안 그럴 것 같은데 의외구나 친구....ㅎㅎ
    아님.. 나름 타양살이의 설움(?) 그런 것이 그렇게 표출되는걸까? ^^
    지금 바라고 계획되는 일, 잘 되기를 기도할게. 언제나 힘내고! ㅎㅎ

  3. 시내 2009/11/15 16:23 # M/D Reply Permalink

    싱봉/ 난 출산 전에도 그랬어. 천성인 거 같아 - .-
    아나/ ㅎㅎㅎ 나 좀 강한 척 하는 편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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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삽질

분명 어제 내 노트북을 포맷하고 나서는...
잘 되어가는 듯 싶어서--

한글을 우선 깔고- 여러가지 업데이트를 밤새 받도록 해 놓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글쎄-.- 160기가가 다 차서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떴다.
뭔가 잘못되도, 크게 잘 못 된 거 같았는데...
아무래도 한글을 정품을 안 써서 그런 거 같았다. (우리 모두 정품을 생활화합시다!)
(사실, 한글 정품이 사고 싶은데 외국에 있어서 못 산다 - . -
 이번 오피스도 정품으로 구입했는데  T.T)

어쨌든...
두 번째 포맷을 마치고--
한글 체험판을 다운 받고 실행을 시켰는데--
잘 깔리긴 했는데 실행파일을 누르면, 오류가 있다고 나오면서 프로그램이 닫힌다.

어흑. 이렇게 삽질을 계속하다가...

그러면! 파티션을 한 다음에 리눅스를 한 쪽에 깔고, 리눅스 평가판을 깔아보자!
(왜냐, 리눅스 평가판은 잘 돌아가는 걸 아니까...
 근데 왜 신랑 랩탑을 그냥 쓰지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거의 5년도 더 된 랩탑이라, 모니터도 반쯤 안 보이기도 하고---
 문제는 한글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것이 너무 늦게 돌아가고-
 몇 가지 알파벳은 잘 안 쳐지기 때문)

어쨌든... 그래서 세 번째 포맷에 들어 갔는데,
마음이 급한 나머지, @빠른 포맷을 해서 그런가...
블루투스도 안 잡히고
내장 카메라도 없다고 나오고 T.T

다행히 아는 분 한테 한글 시디를 빌렸는데--
인스톨 해 봤더니 잘 돌아간다.

그래서----네 번째 포맷에 들어갔다 -  . - 
(평생 해야 되는 포맷을 오늘 다 하는 거 같다....)
아- 12시 전에 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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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4 07:15 2009/11/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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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mpus 2009/11/14 08:19 # M/D Reply Permalink

    지금 든 생각인데, 두 번째 포맷 후에, 그냥 나뒀으면--
    난 지금 잠을 자고 있겠지?!
    아............!

  2. 싱봉 2009/11/14 16:08 # M/D Reply Permalink

    에히고 고생하는구나

  3. 아나스타샤 2009/11/15 06:00 # M/D Reply Permalink

    computer problem......
    내가 너무 무서워하는거지.....
    고생이 많구나 홍양..... 고통이 느껴진다.... -.-

  4. 시내 2009/11/15 16:24 # M/D Reply Permalink

    싱봉+아나/ 그래도 고생한 만큼 소득이 있어서 다행. 노트북이 죽었다 살아났음. 그래도--- 약간 불안정 하긴 하지만, 전원 케이블이 랩탑에 연결이 잘 안 되는 거 같기도 하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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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초보 삽질하기

랩탑이 오늘 아침 사망했다.
산 지 2년도 안 된 것 같은데-
부팅이 되다가 자꾸 꺼진다.
운이 좋으면 프로그램이 작동하기도 하는데-
그냥 얼어버린다 - . -

다행히 신랑한테 남는 랩탑이 있어서 우분투를 깔고-
가장 시급한 한글과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깔았다.

60일 시험판이 있긴 한데- 우분투에서는 작동이 안 된다고 해서-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 겨우 설치했다.

사실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는 데만 10여분이 걸렸다.
나만 그런건가 링크를 클릭하면, 그런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 . -
http://www.haansoft.com/
어쨌든 한글과 컴퓨터 웹사이트에 가서, <다운로드-체험판-오피스 2008 리눅스 체험판>을
클릭한 후, 첨부 옆의 링크를 누르면 다운로드를 쉽게 받을 수 있다.

근데 체험판은 아시아눅스에서만 돌아가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은 안 되고 삽질을 좀 해야 된다.

http://barosl.com/blog/entry/haansoft-office-2008-released
자세한 사항은 여길 참고하시고##

나는 8번에서 걸려서, 고생을 좀 했었는데---
내가 타이핑을 잘못한 건지.
sudo ln -s /usr/lib/libtiff.so.4 /usr/lib/libtiff.so.3
sudo ln -s /usr/lib/libcrypto.so /usr/lib/libcrypto.so.6
이걸 직접  카피해서 붙였더니 해결됐다.

휴우---
딱 1주일만 더 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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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01:48 2009/11/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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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11/14 02:33 # M/D Reply Permalink

    부팅되다가 꺼지고, 얼고 하는 증상은 램이 맛이 갔거나 CPU가 overheating되서 일꺼야.
    혹시 팬 문제일수도 있으니까, warranty가 지났으면 시간있을때 인터넷에서 분해하는법 프린트 해서, 팬 부위를 청소해주면 나아질수도 있어.
    2년밖에 안됬는데 그렇다니 -_-; 어드 브랜드냐...

  2. 시내 2009/11/14 07:07 # M/D Reply Permalink

    아, 언니, 이런 구원의 손길을 ^^
    이거 삼성인데-- 반품 들어온 거 고친 걸 샀거든... (저렴하게 - . - )
    그래서 그런가, 1년 반 밖에 안 되었는데 - . - 흐흐흑.

    언니 얘기 들어 보니까 CPU overheating 같아
    완전 포맷하고 다시 까니까 꺼지는 빈도가 확- 줄어들었어.
    다행히 한국에서 누가 오는데, 그 편으로 새 노트북을 가져오기로 했삼.
    히유. 업친데 덮친 격이야. - . -
    한글은 대사관 일 때문에 필요한 건데... 일 주일 남은 일을 위해 이렇게 삽질을 해야 되다니 - . -

  3. fusionk 2009/11/14 21:59 # M/D Reply Permalink

    60일 버전은 근데.. 아마 프린터빼면 마크가 붙는걸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60일 버전을 좀 더 오래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전에 kldp에
    제가 올렸던걸로 기억됩니다.. 방법은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않지만요..

  4. 시내 2009/11/15 16:25 # M/D Reply Permalink

    fusionnk/ 감사합니다 ^^ 근데 딱 일주일만 쓰면 되서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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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내일 모레 신랑이 모스크바로 3일간 출장을 간다.
그래서 내일은 쉬는 날.
요엘이 감기가 많이 나았다. 역시 항생제의 힘은 강하다!
내일은 셋이서 캐리비안 베이 같은 수영장에 갈까 생각 중-
http://www.guildfordspectrum.co.uk/

오랜 만에 뉴몰든에 가서 한국 음식도 사 먹고 ^^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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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5:12 2009/11/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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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모 항공 승무원인데-
런던 비행이 있다고 해서 히드로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윈저 카슬에 다녀왔다.

사실, 요엘이 때문에 몸도 피곤하고- 갈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오랜 만에 잠을 좀 편히 자겠다 싶어 히드로 공항으로 향했다.

9시쯤 호텔에 도착했는데-
메리엇 호텔이 생각보다 완젼~ 좋았다.
방에는 더블 베드가 두 개나 있어서 편했고...
(주차비가 12파운드라 타격이 좀 컷지만- . -  그래도 차비랑 비슷하니까)

다음 날, 인터넷이 무료인 줄 알았는데-
유료!
보다폰 카드로 30분 동안이나 시도를 해 봤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불통-
결국 15파운드라는 거금을 내고- 일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로비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유료라는... - . - )

어쨋든 승무원은 조식이 16.50이 아니라 5파운드라는데
나도 덤으로 저렴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윈저 카슬로 향했다.
3년전쯤에 부모님이랑 갔었는데---
새록새록했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
윈저카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목조건물로 지었고 이후 석조건물로 바뀌고, 후세에 이르면서 점점 규모가 커져갔다.

윌리엄이 런던탑을 짓고 런던탑을 중심으로 20마일 되는 지점에 성 9개를 지었다고 한다. 그 중에 하나가 윈저성.

엘리자베스 여왕이 주말에 묵곤 한다는데, 여왕이 성에 있을 때는 깃발을 꼽는다고 한다. (화요일엔 깃발이 꽂혀있었으나, 직접 보진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이 안 불어서 깃발이 잘 안 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핸펀 사진기는 별로 - . - 넘 어둡게 나왔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가터훈장(The order of Garter) 문양.
지금까지 1001명에게 수여했는데, 1000번째로 훈장을 받은 사람이
윌림엄 왕자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 외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료 가이드를 해 주신 케이트 할머니.
역사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시고 해서
전직이 뭔가 궁금했는데-
젊었을 때는 사회복지사와 투어 가이드를 했었고 군대에도 있었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보이는 이튼 칼리지 채플.
왜 영국에서 사립학교를 public school이라고 부르는 지 의아했었는데-
원래 처음에 이튼 스쿨이 생겼을 때는 70명의 가난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publi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에서 아주 가까운 high street에 Crooked house of Windsor라는 300년도 더 된 레스토랑/차집이 있다. 스콘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결론만 말하면, 절대! 가지 마세요~
외관은 흥미로웠으나...
음식값은 엄청 바가지에----
맛이 없기 까지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Afternoon tea for two를 시켰는데--
샌드위치에 버터를 너무--- 많이 발라서 - . - 왕 느끼~
게다가 35파운드라는 황당한 가격 T.T

분위기 때문에 꼭 여길 가고 싶다면,
차/커피랑 스콘만 ^^

(내부에 화장실도 없답니다. ㅎㅎ)


p.s. 이날 요엘군은 아파서 유아원에서도 일찍 하교를 했지만..
       난 열심히 놀다가 오후 4시쯤 집에 갔다. T.T
      (그래도 아주 오랜 만에 휴식을 취하니 좋았다.)

p.s. 입장권은 15.50파운드로 저렴하진 않지만-
       1년 동안 계속 입장할 수 있다 ^^
       (나중에 요엘이랑도 한 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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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08:07 2009/11/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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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은 감기로 골골 중

토요일날 시댁식구들이랑 bonfire night 불꽃놀이를 보러 시내에 있는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에 다녀왔다.

요엘군은 지현양이 사준 북극곰 보자를 쓰고 갔었는데-
인기 만빵이었다.
(로컬 TV에서 비디오도 찍어갔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 만에 본 불꽃놀이.
시아주버님이 시의원이라서 스페셜 패스를 얻었다.
와인도 마시고, 스낵도 먹고- 타워햄릿 자치시 시장도 만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군은 불꽃놀이가 너무 시끄러워서 약간 얼었음.
(피곤하면 입술이 빨개지는 것, 입술을 빠는 것까지 닮았다... 나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기폭발의 북극곰 모자 ^^ (다들 어디서 샀냐며... 사진을 찍어대기 바빴고-
금새 적응한 요엘군은 손을 흔들어 주기 까지)

어쨌든, 밤기운이 차서 그랬나 딱 감기가 걸려버렸다. T.T

주일 저녁부터 막 아프기 시작하더니
월요일 내내 토하고 안 먹고, 그랬다.

뒤늦게 병원에 갔었는데 돼지독감은 아니고 바이러스란다.
항생제를 몇 번 먹으니까 확실히 차도가 있다.

아- 빨리 나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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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06:23 2009/11/1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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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영국 의회에서 탈북자 2명이 북한 인권실태에 대해 증언을 했다.

그 중 한 분은 아직 북한에 친척이 남아있어서
실명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영국 가디언 지에 따르면)
http://www.guardian.co.uk/world/2009/nov/04/north-korea-defectors-torture

그래서 사진도 없고 이름도 'L씨'로만 적혀 있다.

그런데 정말 황당하게도---
한국 신문에는 이 분의 실명은 물론, 사진까지 대문짝만하게 나왔다.
(그 분이 썬글라스를 쓰고 계셔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그 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어쩌면 이렇게 배려심이 없고 무례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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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18:22 2009/1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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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턱

내가 직접 실직사실을 언급한 사람은 우리 신랑이랑 목사님인데-
목사님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신다면서, "실직턱"으로 점심을 사주셨다.

우리 집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목사님 댁 근처 펍에서, 태국 음식을 먹으면서
이러 저러한 얘기를 하다보니, 4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오랜 만에, 수다를 떠니 좋았다.

고등학교때, 구역 담당 목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학원 앞에서 기다리신 적이 있다.

맛있는 저녁도 사 주시고, 자전거로 집까지 태워주셨었는데---

그 목사님이 생각난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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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6:00 2009/1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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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11/06 16:30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tempus 2009/11/06 17:18 # M/D Reply Permalink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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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요엘군과 요리를~~


일을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가-
(일은 아직 하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편안해진 느낌)
요엘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요즘들어, 요엘군은 요리와 만들기에 심취했다.
어제 저녁, 계란말이를 해 먹었는데, 요엘이가 버섯/양파도 씻어주고
소세지도 썰어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플레이도(Playdoh: 색깔 찰흙)도 만들었다.

형님이 플레이도 만드는 법과 재료를 넘겨주셨는데,
몇 달간을 미루다가 어제 만들어 봤는데--
너무 쉽고! 재밌다.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도 안 되고...

필요한 재료:
밀가루 2컵
찬 물 2컵
소금 1컵(cooking salt라고 입자가 작은 걸 사면 편함)
식용유 2TS
타르타르크림(Cream of Tartar) 4ts (타르타르 크림은 신축성을 위한 건데, 없으면 안 넣어도 됨)
원하는 색깔의 식용염료 몇 방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이는 처음에는 열심히 젓더니 팔이 아픈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엄마가 하세요"한다, 그러더니, "엄마도 팔 아파? 물 줄까?"그런다. - . - : 팔 아픈 거랑 물 먹는 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거니?!@)

1. 밀가루, 소금, 타르타르 크림을 솥에 넣고 저어준다.
2. 잘 섞은 후, 물과 식용유, 식용염료를 넣어준다.
3. 아주 약한 불에 올려 놓고, 계속 저어준다.

(처음에는 잘 저어지다가 점점 익으면서 저을 수 없을 정도로 달라 붙으면 다 된 것.
 약 5분-10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위의 사진처럼 서로 엉겨붙어서 더 이상 저을 수 없을 때가 바로 완성된 것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쟁반이나 호일같은 데 옮겨서 식힌다. (그렇게 뜨겁지는 않으니까 서서히 치대주면 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이렇게 가지고 놀 수 있음 ^^
(한 번에 여러가지 색깔의 플레이도를 만들고 싶을 경우에는 ---
 염료를 처음에 넣지 말고, 반죽이 다 된다음에 여러개로 나눠서 조금씩 염료를 넣으면서 치대면 됨)
 (식용염료를 구하기 힘들 경우에는 색깔이 들어간 무설탕음료를 사용해도 된다고 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군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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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5:40 2009/11/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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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9/11/05 09:25 # M/D Reply Permalink

    아니 저기 요엘이는 너무 앞서나가는거 같애...부러워 킁킁...

  2. 시내 2009/11/05 16:49 # M/D Reply Permalink

    언니도 필립이랑 같이 한 번 만들어 보셔요- 넘 좋아해~~

  3. 수민 2009/11/07 20:13 # M/D Reply Permalink

    우와,,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땡큐~ 나두 자스민이랑 해봐야겠어요.
    참, 마음에 여유가 생긴것에 축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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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인터뷰를 하다보면, 간간히 자료를 정리하게 되는데-
그냥 버리긴 아쉽고 해서 올린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 하세요.
런던 개발청(LDA)관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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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7:24 2009/1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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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실직했다. 하하.

대사관에서 번역일을 5년가량 했었는데, 11월 19일자로 그만둔다.
새로 온 직원이랑 1년 정도 자잘하게 부딪히는 일이 좀 있었고-
홍보관하고도 별 커뮤니케이션이 없어서 "팀원"이라는 소속감이 전혀 없었다.
환율 문제로 월급이 5년 전 초기 금액보다 적었다는 점도 있었고...

어쨌든, 대사관에서 전화가 오면
정신이 곤두설 만큼, 스트레스를 받던 상태였다.

그만 둬야지, 그만 둬야지 하던 차에
휴가를 이틀 신청했더니, "휴가를 쓸 수 있는 지 검토해보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고-
365일 중에 364일을 일하는 상황에서 6일 휴가를 못 쓰게 한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시는 게 나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답장을 보냈더니.

거의 한 달 만에, 그럼 그만 두라는 답장을 받았다.

마음이 이렇게 후련할 수가 없다. ㅎㅎ
이제 20일부터는 오전마다 컴퓨터를 만지작 대지 않아도 돼고-
휴가를 가서도 "인터넷이 느리거나 안 된다고" 신랑이나 아들에게 짜증을 내지 않아도 된다.

물론 매달 들어오던 천 파운드가 좀 아쉽긴 하겠지만,
기자 인터뷰 통역일을 잘 찾아보면, 어느 정도 해결 될 듯 싶다.

다행히 내년 1월부터는 요엘이 유치원 비용도 많이 줄어들 것이고 (만 세 살 이상의 아이에게는 오전반이나 오후반 5일을 다닐 수 있는 금액이 시정부에서 지원된다)

아- 좋다~

슬슬 내가 일하고 싶었던 단체에 자원봉사를 문의해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겠다 ^^

고로- 내년 한국행은 비행기값만 모으면, 갈 수 있다~~
(이제 한국 가면, 맘껏 놀아도 된다. 움화화)

p.s. 이민국 통역일은 간간히 하고 있으니까 완전 실직은 아님. ㅎㅎ
        다다음 주에는 기자 인터뷰가 이틀 잡혀 있어서 800파운드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음.
       (넘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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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7:19 2009/11/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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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현 2009/11/03 23:44 # M/D Reply Permalink

    언니 홧팅..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인생을 길게 봐선 나을수도 있는것 같아..나도 그만둬서 돈이 아쉽긴한데..글두 후련하구 좋음 ㅋㅋ 여튼 기도할께...

  2. 피로나 2009/11/04 09:42 # M/D Reply Permalink

    담당자의 태도가 정말 아니올시다구나. 5년인데.. 내 정서상으로는 화난다.
    그러나 너의 능력을 다른 곳에서 더 많이 발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덜 받으며 행복할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좋은 듯. ^^

  3. 시우아빠 2009/11/04 09:42 # M/D Reply Permalink

    스트레스가 그정도 였다면 그만두는게 맞는것 같구먼. 잘했어!!

    나도 요즘들어 학교를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럴수가 없구만... ㅡㅜ

    왜 '직업'은 괴로워야만 할까? ㅋㅋㅋ

  4. 시내 2009/11/04 17:01 # M/D Reply Permalink

    다들 고마워 ^^

  5. 싱봉 2009/11/05 09:22 # M/D Reply Permalink

    뭐여. 축하해!라고 해야하는 일이자너. 훗...
    까짓거 돈은 많이 벌면 그만큼 더 쓰고, 적게벌면 그만큼 덜 쓰고 그렇더라고.
    맘편한게 최고여. 건강에 좋자너.
    축하혀~

  6. 아나스타샤 2009/11/05 14:25 # M/D Reply Permalink

    나도 축하! ^^
    5년동안 고생이 많았구나..
    그쪽의 마무리하는 태도와 배려가 아쉽고, 어이 없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너에게는 더 잘 된 일이고 또 다른 시작이 될 것 같아.
    네 마음도 좋아보이고, 그러니 더 좋은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축하해 홍양!! ^^

  7. 시내 2009/11/05 16:48 # M/D Reply Permalink

    싱봉/ ㅎㅎ 그래요. 맘편한 게 최고지요~~ :-)
    아나스타샤/ 그치 쫌 마무리하는 태도와 배려가 아쉽지? 그렇지만, 내가 넓은 아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둬주기로 했어. ㅎㅎㅎ 끝까지 열심히 해 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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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의 한때 + 할로윈


지난 주-
뒷마당에서~ (나는 녀석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게 너무 웃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의 뒷모습, 그리고 활짝 웃는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난 금요일은 할로윈이었다.
미국에서는 할로윈 축제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영국에서는 그닥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신랑 세대는 아니고 다음 세대쯤) 영국에서도 할로윈 축제가 성행 중   - . -

죽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악한 영혼들을 내쫗기 위해서 무서운 물건 등을 집 밖에 걸어놓았던 켈트족 문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나나 신랑이나 할로윈에 관심도 없고- 저녁에 "Trick or Treat"하는 애들한테 문도 안 열어 줄 정도지만... - . -

요엘이 유치원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니까 할로윈 파티 옷을 입고 오라고 해서 - . -
어쩔 수 없이... 유령 옷을 만들어 줬음.

구멍 몇 개 뚫고 양쪽으로 박음질만 한 거지만...
(너무 오랜 만에 재봉틀을 쓰다보니, 실 끼우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준비하는 데만, 십여분을 소요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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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5:51 2009/1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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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현 2009/11/03 23:44 # M/D Reply Permalink

    토요일에 요엘이 볼수 있어서 넘 좋다..참 많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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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주일 아침.

오전에 그리기와 사진찍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도대체 뭘까?! 했는데, "토끼"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다고 "김치~" 하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귀도 두개 그리고,
눈동자는 아주 콩알만하게 두 개 그리고-
코는 왜 이리 큰지.
꼬리랑
다리도 두 개 그렸음.

아마도 이 그림이, 처음으로 무언가를 비스무리하게 그린 게 아닌가 싶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엘이가 찍어 준 사진.
(아~ 만 세 살짜리 치고는 정말 잘 찍었어, 라고 생각한다면, 팔불출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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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7:06 2009/11/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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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11/05 14:27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tempus 2009/11/05 16:50 # M/D Reply Permalink

    스크랩 해 두긴, 좀 양이 많고- 사진이라도 찍어두려고 ^^ 호호호.
    정말 잘 한 건 몇 개 보관을 해 두던가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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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릿 쿠키 만들기

요엘군은 Cbeebies에서 "빅쿡 리틀 쿡" 을 보더니만,
쵸컬릿 쿠키를 만들고 싶단다.

BBC의 레시피
를 보고 열심히 따라해 보았다.

생각보다 아주! 쉬운 작업이었다.
좀 더 자주, 요엘군과 케잌/쿠키 등을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

그런데, 설탕이랑 버터가 왜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컬릿 칩/설탕/버터/밀가루/베이킹 파우더/소금/바닐라향 등을 섞고 있는 요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내가 좀 더 섞어주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코칩 쿠키를 베이킹 트레이에 올리는 중.

---------------------------------------------------------------------------------------------------------------------
오늘은 미트볼을 해 먹었는데, 요엘이는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직접 버거를 크게~ 만들게 했더니 너무 좋아한다.
마늘도 잘 까고 --- ㅎㅎ

몇 년만 지나면, 주방에서 아주 괜찮은 조수가 될 듯 하다.

(지가 만들었다고, 입맛을 다시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음 - 자주 요리와 준비과정에 참여시켜야 겠다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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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6:45 2009/11/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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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샤 2009/11/05 14:28 # M/D Reply Permalink

    다 컸구나 요엘.....ㅎㅎ
    좋겠다 시내야 같이 요리도 하고...^^

  2. tempus 2009/11/05 16:53 # M/D Reply Permalink

    응. 정말 많이 컷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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