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일 만에 좀 살아나서 뛰어다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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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2009/11/19 19:39 # M/D Reply Permalink
밥더빌더가 재밌었던건가?
나도 어렸을때 교회갈시간에 하던 만화 더보려고 땡깡부리다가 맞았던 기억이 ㅋㅋ
여튼 언니 고생이 많네..
글두 그 나이때가 젤 예쁜것 같아..
시내 2009/11/19 20:57 # M/D Reply Permalink
그랬나봐. - . -
유치원에 데릴러 갔더니 그러더라,
"Why did you cry in the morning?"
"I wanted to watch Bob the builder."
히유.
(그대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아는 구려)
싱봉 2009/11/20 00:36 # M/D Reply Permalink
필립이도 비타민-으로 꼬시면 넘어가는디...
티비가 보고 싶어 그랬구나. 우리도 비슷한 상황에 참고 해야지...
tempus 2009/11/20 06:08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피로나 2009/11/25 10:35 # M/D Reply Permalink
현서도 '비타민'에 잘 넘어가는데... -.-; "엄마~ 가지마" 그랬다가도 비타민 먹고 놀고 있어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사라짐.
우리 딸들도 티비를 사랑해서 문제... 둘의 취향은 다르고 티비는 한 대라 더 문제. -.-;
tempus 2009/11/26 01:25 # M/D Reply Permalink
아, 애가 둘이면, 취향이 달라서 그것도 문제구나. - . -
넘어야 할 산이 많구만.
둘째로 딸이 생겨야 할 것인데- 기도 좀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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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 2009/01/20 10:05 # M/D Reply Permalink
아... 정말 안타깝다...
나는 천사표 요엘이만 봐서
상상을 해 본다만, 정말 너와 존 만이 아는 고충이지 않을까 싶다
육아는 정말 어려운 길이구나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기 바란다.
힘내...
(이말 밖에 할 수 없음 ㅜㅜ)
likejazz 2009/01/20 16:45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가 일찍자는 것이 좋기는 한데
그래서 깨는 것은 아닐까?
한 두시간쯤 늦게 재워보는건 어때?
(네가 그시간에 재우려고 엄청 노력한거 안다만서두..)
노아는 8시반에서 9시쯤 자고 7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난다.
더 일찍자면 아빠 얼굴볼 시간이 정말 없거던.
아나스타시아 2009/01/20 23:53 # M/D Reply Permalink
홍.. 정말 고생이 많구나.
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너무너무 무섭다...ㅠㅠ
나도 마이크도 잘 때 엄청 예민하고, 잘 깨고,
우리 둘 다 매우 심한 light sleeper..
어쩌다 한 번 깨도 잘 못 자고.. 한참 걸리고..
그런 우리가 나중에 애기와 저런 일들을 겪어나갈 생각하면
정말 상상만해도 눈앞이 캄캄해.
육아는 정말 대단한 노력과 희생 봉사가 필요한 것 같아.
나중에 임신하면 매일 매일 기도해야지.
잠 잘자는 아가가 태어나게 해주세요~~하구..ㅎㅎ
너두 존도 너무 힘들겠다..
요엘아 좀 잘 자라 엄마아빠 고생시키지 말구!!!
tempus 2009/01/21 00:04 # M/D Reply Permalink
Juny/ 오빠 - 영육간에 강건함이 정말로 필요한 때입니다. 호호.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희망을 가지고 있음... 육아는 정말 어려워-
likejazz/ 문제는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5-6시에 깬다는 점. 흐흐. 유아원에 안 가는 날에는 8시쯤 재우려고 하고 있어. 더 늦게 재우면 또 너무 피곤해 하고...
혼자 잠드는 법만 배우면 괜찮아 지겠지? 이젠 손 안 잡아줘도 혼자 자.. 아직 내가 방에 앉아 있어야 하긴 하지만.
아나스타시아/ 그래도 주변에 보면 잠 잘 자는 천사같은 아가들도 많으니까 너무 겁 먹지 말고. 흐흐. 애 낳기 전에 꼭 잠 잘자는 아가가 태어나도록 기도하자. ㅎㅎ
싱봉 2009/01/21 10:11 # M/D Reply Permalink
필립이도 혼자 자는법을 우리가 안가르쳤어. 그런데 요엘이 잔머리 쓰는거 너무 귀엽다~
우리도 노아 엄마처럼 필립이 낮잠을 오래 재우고, 밤에는 좀 늦게 재우는 편이야. 안그러면 일하는 부모 (지금은 나 -_-) 를 볼 기회가 없거든.
일단 우리집은 필립이 방을 따로 만들어 줄수가 없어서 - 할머니 방으로 쓰기 때문에 - 방 하나 더 있는데로 이사갈때 까지는 혼자 잠들기 훈련 포기 할라고. 아마 이사가면 훌쩍 커버려서 우리랑 안잔다고 할꺼 같애. ㅎㅎ
아무튼 화이팅!! 잘하고 있구나!! 요엘이도 화이팅!
tempus 2009/01/21 17:00 # M/D Reply Permalink
우리는 일하는 부모가 낮에 집에 있기 때문에 ^^ 밤에는 좀 일찍 재우려고 해요. 히유. 어쨌든... What a slow progress, but I guess probably Joel's been used to it for more than 2 years.... :-(
화이팅이 정말 필요한 때에요. ㅎㅎ
(근데 이제 소리를 안 질렀더니, 요엘이도 안 울고, 마음이 차분해져서 살 것 같아요.)
요엘이가 토요일 저녁부터 묽은 변을 보더니
급기야 주일날 오후에는 1시간 간격으로 피가 섞인 곱똥을 싸기 시작했다.
피가 보이니까 좀 겁이 나서 nhs direct 웹사이트에 가서 증상을 넣었더니 A&E(응급실)에 가라고 나왔다.
한 시간 간격으로 피가 섞인 변을 보는 거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열도 없고, 밥도 잘 먹고, 기분도 좋고) 응급실 가는 건 좀 아니다 싶어서-
NHS direct helpline (0845 4647)에 전화를 걸었다.
증상을 말했더니 10여분 후 emergency doctor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른 증상이 없으면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음식을 잘못 먹어서 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 다음날도 피가 섞이 변을 보면 GP(의원)에 가보라고 했다.
그 다음날도 오전에 한 시간 간격으로 피가 섞인 변을 봐서-
의원에 갔었는데--- 뭐 애가 건강해 보이고 열도 없으니까 다른 건 해 줄 수 있는 게 없고- 대변을 채취해서 동네 병원으로 보냈다.
이후, 피는 안 섞여 나오는 걸 보니-
별 일 아니었나 보다. (토요일날 독일시장에서 사 먹은 소세지 때문에 탈이 난 거 같다)
(이렇게 자세히 쓴 이유는-
혹시 아이가 피섞인 곱똥을 싸더라도 열도 없고 다른 증상이 없으면, 다른 엄마들 걱정하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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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봉 2008/12/26 14:24 # M/D Reply Permalink
곱똥이 뭐냐.
그건그렇고, 아이가 아프거나 이상한 증상이 있을때 "엄마의 직감"을 믿으라고들 하는데, 그게 맞는거 같애. 인터넷 찾아보면 무조건 "응급실"가라고 나오더라고.
김홍 2008/12/26 18:21 # M/D Reply Permalink
곱똥이란, 곱이 섞인 똥입니다. 곱이란, 눈곱의 '곱'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희거나 피가 섞여 불그레한 점액입니다. 영어로는 mucous faece.
인터넷은 책임을 안 질려고 무조건 '응급실' 가라는 거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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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us 2008/07/21 16:39 # M/D Reply Permalink
호호. 기쁘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싱봉 2008/07/22 15:31 # M/D Reply Permalink
와!!!!!!!!!!!!!
대단하다 요엘이!
필립이는 매달리기 아직도 못해 -_-;; (빈약...)
김홍 2008/07/22 16:32 # M/D Reply Permalink
ㅎㅎ. 얘가 날 닮아서 깡다구가 좀. ㅎㅎ
아나스타시아 2008/07/23 08:19 # M/D Reply Permalink
좋다야~ 씩씩하고 겁도 없고 튼튼하구. 넘 좋다~
저렇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니까 너희 부부 정말 행복하겠다..ㅎㅎ
그때 봤을 때보다 또 더 큰 것 같아~~ 쑥쑥크네..^^
근데 요엘이 핑크색이 참 잘 받네~ 이쁘다..ㅎㅎ
tempus 2008/07/24 16:52 # M/D Reply Permalink
아나스타시아/씩씩하고 겁도 없고 튼튼하고- 좋지... ㅎㅎ 가끔 얘의 에너지 레벨이 우리랑 안 맞아서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쑥쑥 큰다.
다음에 만날 땐 말도 많이 해야 될 건데-
(응, 핑크색이 잘 어울리지. ㅎㅎ 요엘이 턱받이도 핑크, 마라카스도 핑크, 티셔츠도 핑크... ㅎㅎ)
슬슬 노리개 젖꼭지를 끊어볼까 했다.
낮에는 안 물고, 잠들 때만 무는 데-
어떻게 된 건지 젖꼭지 모양으로 입 주변이 빨개졌다.
요엘군은 장장 1시간 반동안 울다가-
잠들었다.
(이렇게 오래 우는 거 처음 봤다 - . -)
허이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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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가 새를 참 좋아한다.
아직 '새'란 말은 못 하지만, 오리, 닭, 병아리, 거위, 비둘기 등등을 포함한 온갖 조류를 보면, '삐악삐악'이라고 말하면서 신나한다.
그래서!
며칠 전 B&Q에서 birdfeeder를 세 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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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봉 2008/03/16 02:53 # M/D Reply Permalink
필립이도 새보는거 좋아하는데, 우리도 그거 사서 달아야 겠다.
tempus 2008/03/16 17:44 # M/D Reply Permalink
우리도 덤으로 아침저녁으로 새소리 들으니까 좋아용. ㅎㅎ
늘이 2008/03/19 09:44 # M/D Reply Permalink
거 참 좋네... 서울서는 생각 못할 일이지만..^^
김홍 2008/03/19 20:23 # M/D Reply Permalink
그러게요. 서울서 친구가 놀러왔었는데 그러더라구요.
서울서는 애가 새를 보고 싶어하면, '새장'을 산다고
그러고 보니, 저도 어렸을 때, 새장에서 새를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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