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Freeboard/Everydays'


926 POSTS

  1. 2009/01/09 공항 by tempus
  2. 2009/01/07 눈 그리고 노가다. by tempus
  3. 2009/01/02 큐가든 by tempus
  4. 2008/12/28 [26개월] 요엘군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by tempus (11)
  5. 2008/12/26 크리스마스 by tempus (2)
  6. 2008/12/25 요엘군 on Christmas Morning- by tempus (2)
  7. 2008/12/25 [비디오] 요엘군 on Christmas Eve by tempus
  8. 2008/12/25 [비디오] 요엘군 비디오 @ 판토마임 by tempus
  9. 2008/12/25 크리스마스 이브- 캐롤 서비스 @ St. Martin in the fields by tempus
  10. 2008/12/25 판토마임 - 마더 구스 by tempus (2)
  11. 2008/12/24 시어머니 기일 by tempus (2)
  12. 2008/12/19 [비디오] 요엘군과 호비 by tempus (6)
  13. 2008/12/17 신랑은 배심원으로 봉사 중- by tempu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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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8/12/14 폰지사기 by tempus
  16. 2008/12/11 충동구매 by tempu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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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8/12/01 업데이트는 힘들어 (텍스트 큐브 1.7.6) by te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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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08/11/01 강동어린이회관 동동놀이체험 by tempu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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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08/10/15 올림픽 공원 + 린찐 by tempus (2)
  30. 2008/10/15 요엘군 in Seoul by te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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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저녁을 먹고 좀 쉴까 하는데 공항에서 전화가 왔다.
통역 좀 해 달라고-

얼마나 걸릴 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1-2시간이면 끝날 거 같단다.

그래서 부리나케 공항으로 향했다.
(혼자 요엘군을 씻기고 재워야 하는 약간 삐진 남편을 남겨두고)

도착해서 무슨 케이스냐고 물어봤더니-
유럽에서 출발해서 캐나다로 향하는 한국인 승객인데-
캐나다로 향하는 런던 발 비행기에서 여권 사진과 얼굴이 틀려서 항공사에서 강제로 내리게 했다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사업상 캐나다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남자는 인터뷰 전에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해서
담당 직원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그 남자, 자기 여권이 맞는다면, 정말 안 됐고- 짜증나겠다.'하면서- (담당직원은 여권소유자가 그 남자가 맞다고 거의 확신하는 듯 보였음) 참 별 일이 다 있다는 얘기를 했다.

(문제는 해당 여권이 한국에서 분실신고가 접수된 여권이었다는 건데- 어쩄든, 인터뷰때 그 경위에 대해서 물어보기로 하고 있는데 남자가 들어왔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이제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했더니-
이 남자가 뭐라고 중얼대는데, 전혀 내 얘기를 못 알아듣는 표정.

"저- 한국어 못 하세요?" 했더니
또 벙찐 얼굴. - . -

그래서 결국 영어로, "What language do you speak? Do you speak Korean?" 했더니-
No. 하는 거다.

알고 봤더니 중국인... - . -

아,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싹- 돋으면서----
담당 직원이랑 나랑 다--- 황당해 했다는...

어쨌든 나야 뭐 공항에 간 순간부터 최소 3시간 일한 걸로 쳐주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세상에 별 일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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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06:49 2009/01/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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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그리고 노가다.


어젠 기온이 영하 2도로 내려가더니 눈까지 왔다. (런던에서 이렇게 추웠던 적이 십년도 전이라고 하니까 정말 이상기온이다.)

요엘이를 데리고 점심 먹으러 시아버지댁에 갔는데 -

글쎄! 차고 앞에 쌓인 모래를 치우자는 얘기가 뜬금없이 나오더니...

시누, 나, 신랑, 그리고 요엘이까지 모래를 치우는 데 동참했다. - . -

삽질을 오랜 만에 했더니 아직도 어깨가 결린다 -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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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차고 근방...
이렇게 눈이 올 줄 알았으면 눈썰매를 가져올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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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신난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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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에 발자국 남기느라 바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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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랑 볼은 빨개가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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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춥다고 그래서, 앞치마를 둘리고 설겆이를 시켰더니-
너무 ~ 좋아했다.

(요엘아, 설겆이는 할아버지네서만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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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3:54 2009/01/0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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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

250주년 기념으로 1월 1일 하루동안 큐가든(Kew Garden)이 무료개장을 했다.
오전에 일을 하느라고 좀 늦게 출발했더니 11시 반쯤 도착.

런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나온 거 같았다.
주차장소를 찾는데만 2-30분이 걸렸다.

그래도 요엘이가 신나게 놀아서 고생해서 간 보람이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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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에 올라가고 싶어해서 안 된다고 했더니 인상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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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랑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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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에 있는 식당-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를 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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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이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보다 -- 더 좋아한.....
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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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랑 요엘군. (현진이가 요엘군 선물을 너무 많이 사와서- 요엘이는 낯도 안 가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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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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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가 가든 이곳 저곳을 돌 거라고 착각했으나-
대로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그쳤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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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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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늦게 찍는다고 마부 아저씨는 구박하시고 - . -  결국은 사진 속에 등장.
(좀 비켜줘야 사진을 찍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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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만 타면-- 좋아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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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가 되면- 이런 것도 타야 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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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고삐도 잡고 있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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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22:55 2009/01/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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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엘이가 점점 크면서 할 줄 아는 말도 많아지고-
낮에는 너무나- 사랑스럽다.
요즘엔 나름 논리적이기까지 하다.
아침에 우리 방에 와서는, "불 켰어. 일어나세요."한다.

그러나 밤에는 꼭 두어번씩 깬다.
어젯밤에도 7시 반쯤 잠들어서 12시에 한 번, 5시에 한번, 그리고 6시에 기상했다.

녀석은 정말.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같다.

낮에 예쁜 것처럼 밤에도 좀 자주면 안 되겠니??

(문제는 녀석이 혼자 잠드는 법을 모른다는 점이다. 꼭 우리 중 한 명이 방에 들어가서 토닥토닥해줘야.. 다시 잠든다. 엉엉.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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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할머니가 손수 짜주신 조끼를 입고 기타연주에 몰입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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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커 보이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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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깎아줄 때가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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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고모가 사 준 자전거를 타고- 뒷마당에서.
(페달에 발이 겨우 닿는다.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제대로 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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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모자로 중무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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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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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엄마가 웃으라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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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8 18:09 2008/12/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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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민 2008/12/28 19:55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 조끼 너무 예뻐요! 자스민도 작년에 할머니가 짜주신 가디건 너무 잘입었는데..
    기타매고 있는 요엘이 정말 너무 커보여요. 완전 어린이!
    크리스마스 터키는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사실 터키가 젤 쉬웠던듯.
    3시간동안 오븐에 앉아있어주니..ㅎ
    우리는 크리스마스날 둘이 하루종일 부엌에서 왔다갔다 정신없이 요리를 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의외로.
    음식도 뜻밖에 너무나 훌륭해서 다행이었고..
    처음 한번이 힘들지 한번해보니 할만하다는 생각이...ㅎ

  2. 비밀방문자 2008/12/29 08:13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tempus 2008/12/29 18:27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 잠은 잘 들어. 새벽에 깨서 그렇지.
    요엘이용 라디오는 있어요 ^^
    조끼 너무 이쁘죠??
    엄마가 기도해서 그런가 어제는 주욱- 자고 새벽 6시에 깼음. ㅎ

  4. tempus 2008/12/29 18:35 # M/D Reply Permalink

    수민씨, 크리스마스 디너 사진 보니까 너무 맛있어 보이던데... ㅎㅎ.
    누구 레시피 보고 한 거에요?? 궁금.

  5. 싱봉 2008/12/29 23:28 # M/D Reply Permalink

    에궁....
    새벽에 깨서 혼자 다시 잠이 드는걸 훈련시키려면 30분이고 한시간이고 울게 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감당할수 있는 부모가 있고, 안하겠다고 결심한 부모가 있는 것이니, 너희부부 스타일대로 그냥 나가는게 좋지 뭐.
    우리도 필립이 울어서 재우는걸 안하기로 합의를 봐서, 아직도 새벽에 깨면 내가 옆에 가서 토닥여 줘.
    아이가 조금만 크면 친구 더 좋아하고 부모는 뒷전이니까, 그때까지 그렇게 실컷 끼고 있지 뭐. 좋게 생각 하자우~

  6. 수민 2008/12/30 02:28 # M/D Reply Permalink

    참, 지금 생각해보니 나두 자스민 잠자는 시간 기들이기할때 이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적응했거든요.
    자스민이 우리방 바닥에서 매트리스 깔고 잘때 자다 깨면 첨에는 일어나서 토닥토닥해주다가 어느순간부터 아이몸에 손을 대지 않고 신생아때 어떤이들이 하는것처럼 '쉬이shhhh~~~~'바람소리로만 진정을 시켰는데 그게 익숙해졌는지 자스민이 자기방 자기침대에서 자는 요즘에도 밤에 가끔깨면 베이비 모니터에 '쉬이~~' 하면서 '자스민 괜찮아 자...' 속삭여주면 다시 잠들더라구요 (무지신기..)
    재워놓고 아랫층에서 영화보다가 깨면 잠시 일시정지해놓고 모니터에 '쉬이~'해서 다시 재우고 계속 영화보고...그러고 있어요.
    요엘이 깨면 요엘이 방에 가서 만지지 말고 쉬이...하면서 진정시키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옵션이 될거 같아요 그러다가 서서히 베이비 모니터로...
    참, 터키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레시피에요 별거없어요. 올리브유 왕창에 다진 각종허브와 마늘,소금,후추넣어서 하루재운 믹스쳐를 스킨아래에 넣어준것뿐.
    ^^

  7. 김홍 2008/12/30 05:46 # M/D Reply Permalink

    싱봉언뉘/ 다행히 어제는 6시까지 주욱- 잤는데----
    울리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입니다. ㅎ 언제쯤 클까요? 욘석은? ㅎㅎ 오늘 아이키아에서 night light 사 줬어요. 머리쪽을 눌르면 켰다 껐다 하는 걸로.... 그럼 좀 덜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저께부터 "침대- 무서워, 무서워요." 그러거든요 T.T
    수민/수민씨네는 베이비 모니터 뭐 써요? 우리는 토미워커바웃인데- 우리가 기계에 대고 말하면 너무 기계소리처럼 들려서 요엘은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오늘부터 수민씨의 방법을 한 번 써 봐야 겠어요. ㅎ

  8. 범석 2008/12/30 23:56 # M/D Reply Permalink

    오오.. 요엘군 볼때마다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총각같네.. ㅋㅋ

    울 서현이는 요즘 엄마아빠 말하고, 음악 틀어주면 춤도 추고...
    이리와, 뽀뽀하면 알아듣고... 침 질질흘리면서 뽀뽀해주고..
    침 잔뜩 묻힌 입술로 뽀뽀한방 날려주면 피곤한것도 다 잊어버리고...
    나는 그렇게 살고있어.. ㅋㅋ

    2008년도 벌써 마지막날이네.
    새해에도 누나네 가족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빈다~!

  9. 김홍 2008/12/31 05:43 # M/D Reply Permalink

    우와- 서현이도 많이 컷구나! 춤 추는 사진 좀 보러 가야겠다. ㅎ
    "침 잔뜩 묻힌 입술로 뽀뽀"해줘도 좋은 거 보면 참 신기해. ㅎ

    2009년에도 세 가족에게 좋은 일만 생기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살길 기도할께.

  10. 시우아빠 2009/01/01 03:34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녀석 기타를 잡는 폼을 보니 일렉보다는 베이스에 가깝구려.. ㅋ

  11. 김홍 2009/01/02 22:26 # M/D Reply Permalink

    ㅎㅎ. 나중에 베이스를 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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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올해도 어김없이-

점심은 아주버님댁에서
저녁은 형님댁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 - 다음 날 아침인 오늘도 배불르다.
요엘군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어제 완전 흥분 상태였다.
처음엔 선물 두 개를 풀러 보고는, 이게 정말 다 내 꺼 냐는 표정을  지었으나...
곧 적응해 나중에는 다 자기꺼라면서 사촌들 선물을 빼앗았다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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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전- 크리스마스 케잌을 데코레이션하느라 바쁜 신랑과 헬렌.
올해의 테마는 펭귄. ㅎㅎ (요엘이는 이 설탕덩어리 펭귄을 두 마리나 먹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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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꼼꼼하게 데코레이션을 하시는지.... 역시 시블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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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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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 댁- 점심 상.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는 데-
일명 '크리스마스 로즈'로 불리는 헬리보(Hellebore) 꽃이 독일에서부터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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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 기타를 연주 중인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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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기다리는 녀석들. (처음 본 게 6년 전인데 그동안 참 많이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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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커를 잡아 당기는 요엘군과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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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커에서 나온 왕관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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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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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과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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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디너-
이렇게 많은 양을 먹었으니- 아직도 배가 부를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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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이 받은 선물......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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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18:45 2008/12/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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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8/12/29 23:25 # M/D Reply Permalink

    으악...저렇게나 많이?
    역시 주위에 가족이 많고 볼일이야.....
    좋겠다 우리 요엘이~ 필립이는 건전지로 가는 기차 하나 달랑 받았다 흑흑....

  2. 김홍 2008/12/30 05:41 # M/D Reply Permalink

    존네 형이랑 누나 그리고 다 큰 조카들이 넷이다 보니 - ㅎㅎ
    한 가족당 50파운드 예산을 가지고 이것 저것 사주는 거 같아요.
    (우리가 조카 네 명에게 각 50파운드씩 쓰니까... 그게 그 돈입니다만 - . - 무려 200파운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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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 on Christmas Morning-

산타할아버지가 새벽에 와서 곤히 잠자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가신다고 말했더니
어제는 책도 안 읽어줬는데 바로 누웠다. (선물이 엄청 받고 싶었나 보다)

새벽 5시 반! 일찍도 기상을 하셨다.
30분쯤 침대에서 뒹굴다가 6시에 일어났다.

요엘이가 존이랑 놀고 있을 동안 나는 급히 요엘군 방으로 가서
양말에 선물을 넣고 문고리에 걸어 놓았다.

우선 작은 선물 두 개(움직이는 펭귄과 하모니카)만 넣어 놓았는데
그걸 발견하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한 30분쯤 후에, 기타를 몰래 요엘이 침대에 넣어 놓고-
존이랑 둘이 방으로 보냈다.
 
기타를 발견하고는 아주! 신났다.
오전 내내 기타만 가지고 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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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ㅎㅎ



요엘이가 좋아하는 '스파이더' 디비디의 'C-Rocker'편을 보며, 기타 연주 중인 요엘군.


선물 받고 기분 좋은 요엘군. 식사기도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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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17:24 2008/1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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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봉 2008/12/26 14:25 # M/D Reply Permalink

    죽음의 귀여움이닷! 요엘이는 정말 빠릿빠릿하고 빨러...

  2. 김홍 2008/12/26 18:21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기타가 작아서 그런가 요엘이가 커 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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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엘군 on Christmas Eve


사촌누나들에게 배운 'Peace~~'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 안에서 아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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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17:14 2008/12/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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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마임 시작 전 -


크리스틴 고모와 요엘군. 신나는 노래와 함께 -
거위처럼 날개를 퍼덕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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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17:12 2008/1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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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 광장 근처의St. Martin in the fields 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carol service가 있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에 다녀왔다.

약 한 시간 가량 예수님이 탄생 당시 얘기를 성극으로 듣고 중간 중간에 캐롤송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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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출발~ 기차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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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들이 어제 가르쳐 준 'Peace~' 그리고 승리의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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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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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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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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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요엘군이 계속 자는 바람에 좋은 자리에 못 앉고 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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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작하고 깨웠더니 아직도 잠이 덜 깬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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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앞에 전시된 아기 예수님, 요셉과 마리아, 목자들, 동방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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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기 예수님 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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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라팔가 광장 근처에 있는 한국문화관에 잠시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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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전시물을 어찌나 열심히 쳐다 보던지....

아래층에서 '디보'를 한 편 보고 빠이 빠이.

처음 문화관을 방문한 우리 신랑.
문화관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 근처라는 굉장히 관광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한국 관광관련 자료가 전혀 안 보여서 놀랐다고-

(유모차를 가져 간 우리는 갤러리쪽 엘리베이터가 작동이 안 되어서 약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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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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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해 진 요엘군은 아빠랑 장난 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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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17:06 2008/12/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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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마임 - 마더 구스

요엘군이 태어난 이후, 매년 보러가는 판토마임.
올해는 '황금알 낳는 거위'를 캐릭터로 한 "마더구스(Mother Goose)"를 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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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마임 보러 가기 전, 시누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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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으로 가는 중 - (루시와 함께, 요엘군이 쓴 썬글라스는 헬렌이 예전에 쓰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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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neyempire.co.uk/ 해크니 엠파이어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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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시작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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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전-
(23일날 오후에 갔는데 3층짜리 공연장이 꽈악-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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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 아빠와 요엘군 그리고 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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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휴식시간.

(나쁜 요정이랑 해골 그리고 거인이 나오자 약간 무서워 했지만-
 거위를 보며 너무 즐거워 했고, 막판에는 일어서서 춤까지 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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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03:41 2008/12/2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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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시아 2008/12/25 11:23 # M/D Reply Permalink

    좋다.. 가족들이 아가 위해서 모두 같이 공연도 보고...
    공연장도 너무 멋지다 웅장하면서도.
    부모님 잘 만나서 요엘이는 어렸을 때부터 저런 공연도 보고.. 부럽다^^

  2. 김홍 2008/12/25 16:02 # M/D Reply Permalink

    요엘군만 보는 건 아니고, 대부분의 영국 가정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판토를 보곤 해. 내가 요엘군 덕분에 공연을 매년 보고 있다. ㅎㅎ
    (조카들은 이제 다 컷지면 요엘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면서도, 속으로 몰래 즐기고 있는 거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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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기일

시어머니가 우리 곁을 떠나신지도 어느 덧 일 년이 흘렀다.

오랜 만에 식구들이 다 모여서 시어머님 묘지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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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묘 앞에 서 보라 했더니 새침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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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봉오리가 맺힌 장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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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이 사 온 꽃을 심었더니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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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과 요엘군.
다른 사람 묘에서 동물들 구경하느라 바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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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신랑은 법정에서 일하느라 부득이하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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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06:07 2008/12/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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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시아 2008/12/25 11:22 # M/D Reply Permalink

    아가 첫번째 사진 인형같이 이쁘네.
    너희 시아버님은 정정해보이셔서 좋구나.
    시어머니께서 일찍 떠나셨네...

  2. 김홍 2008/12/25 16:00 # M/D Reply Permalink

    흐. 나두 첫 번째 사진이 맘에 들어 ^^
    시아버님은 아직 정정하시지. 어머니는 몇 년 전에 쓰러지신 이후 합병증이 많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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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엘군과 호비

요엘군은 호비를 너무 좋아한다.
우리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놀이 중.




질리지 않는 쇼핑놀이.




 

Posted by tempus

2008/12/19 05:20 2008/12/1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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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12/19 18:12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lily 2008/12/19 18:13 # M/D Reply Permalink

    He always protects his people
    and gives them wisdom and knowledge.

    Their greatest treasure is their reverence for the Lord.

  3. 아나스타시아 2008/12/20 12:23 # M/D Reply Permalink

    홍~ 나 쇼핑놀이 비디오 보고 완전 웃었어.
    너희 남편... 애기랑 놀아주면서도 너무 예의바르시다.....ㅋㅋㅋㅋㅋ

  4. 김홍 2008/12/20 17:42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존대말을 먼저 배워서 그런가, 반말을 잘 못 쓰더라구. ㅎ

  5. 피로나 2008/12/21 23:47 # M/D Reply Permalink

    정말 호비엔 뭔가 중독성이 있나봐 ㅎㅎ
    오늘 신도림테크노마트에 호비놀이방이 오픈했다고 해서 놀러갔다가
    호비,베니랑 사진찍고 왔는데 역시나 이지원 좋아하드라구.

  6. 김홍 2008/12/22 02:54 # M/D Reply Permalink

    오. 신도림에 생겼구나. 다음에 꼭 같이 가자구 ~~
    (사진 좀 올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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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배심원으로 봉사 중-

미국에는 배심원 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영국에는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어쨌든, 배심원으로 일하는 게 국민의 의무라고 한다.(사정이 있으면 한 번은 미룰 수 있지만, 두 번째는 꼭 가야 한다고 함)

지역 형사법원 같은 곳에서는  6일에서 최장 2주 정도 배심으로 일해야 하고
런던의 중앙형사법원 '올드 베일리'같은 법원에서 재판이 열릴 경우에는 무려 6개월 동안 배심원으로 일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 신랑은 동네근처 형사법원에서 배심원으로 봉사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 주 초쯤까지 '9 to 5'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봉사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 점심이나 교통비 정도가 지급되긴 하지만, 거의 무급이기 때문이다. 물론 case가 처음 10일까지는 일당 12만원으로 시작해서, 11일부터 200일까지는 일당 25만원, 그 이후에는 일당 42만원이 되긴 하지만 말이다.)

사실 신랑이 오후 5시쯤 퇴근해서 집에 오면 무지하게 좋을 줄 알았는데
(매일 저녁 같이 저녁을 먹으니 좋긴 하다.)

낮에 하루 종일 요엘군이랑 같이 있으면서 오전에는 번역 일도 끝내려니까
이게 또 괜히 스트레스다.

거기다 평소에는 같이 하던 '장보기'도
신랑이 낮에 없다는 이유로 내 몫이 되어 버렸다.

결국 장보기, 청소, 빨래, 요리 등 가사와 육아까지!
모두! 내 책임이 되어 버린 것이다.

거기다 법원이 쉬는 주말에는 원래 하던 대로 일까지 하니까.
난 완전 죽을 맛.
(원래는 배심원 일을 하게 되면, 회사에서 무급으로 휴가를 쓰게 된다.
 그런데 회사에서 연말이라 너무 바쁘다면서 주말에 일하는 조건으로
 유급 휴가를 주기로 했다.)
 
다행히 오늘 내일은 요엘군이 유아원에 가니까 좀 살 것 같겠지만....

------------------------------------------------------------------------------------------------

어젯밤에 요엘군은 저녁 7시에 잠들었으나
또 자정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깼다. (우린 10시쯤 잠들었으니, 딱 2시간 자고 한시간 마다 깬 셈 - 얘가 이럴 때마다, 둘째는 절대 낳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 . - )
12시, 1시는 신랑이 요엘군 방에 들어가서 재웠고
2시 3시에는 내가 요엘군 재웠다.
급기야 4시에는 요엘군이 우리 방으로 들어와서 자다가
새벽 6시 반 부터, "Ee-i-ee-i-o 불러줘"라고 난리였다. (요즘 올드 맥도날드 노래에 푹 빠져 있는 요엘군)

아아아- 난 잠을 못 자면 보통사람들보다 100배쯤 괴팍해지는 성격이라...
아침에 요엘군을 유아원에 데려다 주려고 차에 태우다가 신랑한테 괜시리 짜증을 냈다.
밤새 추웠는지 뒷자석 차문이 약간 얼어붙어서 안 열리길래,
"문이 안 열리네?" 했더니...
신랑은 "뒷자석은 원래 키로 두 번 눌러야 열려"한다.
괜히 짜증이 확 나서, "그게 아니고, 얼어서 안 열린다고!" 소리를 질러 버렸다 - . -

난 도대체 왜 이럴까.
신랑도 피곤할텐데------------


Posted by tempus

2008/12/17 19:06 2008/12/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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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omin 2008/12/17 19:29 # M/D Reply Permalink

    나는 일을 안해서 앞서 열거한 장보기 요리 청소 빨래 등등이 항상 내몫으로 떨어져요. 그렇다고 뭐 매일 열심히 하는건 아니더래두 집에있다는 이유로 '내일' 처럼 되어버리는게 억울해서 첨엔 무쟈게 많이 싸웠어요.^^
    요새는 나도 무리하지 않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하니까 빨래도 쌓이고 청소도 밀리고..ㅎㅎㅎㅎ 그랬더니 신랑이 주말에 알아서 해요.

    번역일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건데 애기하고 같이하려니 힘들겠어요.. 잠도 못자구.
    착한신랑도 다 알아서 이해해줄거 같은데...
    그래두 짜증낸 본인은 미안하죠?ㅎㅎㅎ 나두 맨날 그러구 살아요.ㅋㅋ
    그래두 이렇게 착한 신랑들 만나서 넘 다행이라구 생각하자구요~

  2. 김홍 2008/12/17 22:20 # M/D Reply Permalink

    내가 성격이 뭘 잘 쌓아놓지 못하고, 딱딱 치워놔야 직성이 풀려서 - . -
    뭘 잘 못 쌓아놔요 - . -
    착한신랑을 만나서 너무 다행이지요... (그래도 제가 곧 반성을 잘 해서. 허허)

  3. 김홍 2008/12/19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