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Freeboard/Trips'


50 POSTS

  1. 2008/12/22 하이드파크 - 윈터원더랜드 by tempus
  2. 2008/12/02 [비디오] 요엘군 at Willows Farm Village by tempus (1)
  3. 2008/11/06 지지난주 주말- 논산 by tempus (3)
  4. 2008/10/28 설악산 단풍여행 by tempus (2)
  5. 2008/10/28 판문점 관광 - 지지난 주 주말 by tempus
  6. 2008/08/26 [리즈] 기차역에서- by tempus
  7. 2008/08/06 [RYE] Port Lympne Wild Life Park by tempus (4)
  8. 2008/08/06 [Rye] Camber Beach by tempus (4)
  9. 2008/08/05 [Rye] 지난 주말 by tempus (6)
  10. 2008/02/23 [마데라섬] 여행 비디오 모음 by tempus (1)
  11. 2008/02/23 [마데라섬] 다섯째날 여섯째날 (마켓 구경과 케이블카) by tempus
  12. 2008/02/23 [마데라섬] 셋째날 넷째날 by tempus
  13. 2008/02/23 [마데라섬] 첫날과 둘째날 by tempus
  14. 2008/02/03 [스톡홈] 문화회관 kulturhuset by tempus (3)
  15. 2008/02/03 [스톡홈] 골골 거리며, 돌아다니기. by tempus (4)
  16. 2006/07/24 런던 - Kew Garden by tempus
  17. 2006/07/20 [영국 남부-Devon] Brixham 가족사진 by tempus
  18. 2006/07/20 [영국남부-Devon] Torguay 사진 by tempus
  19. 2006/07/20 [영국남부-Devon] 바닷가 Torquay by tempus
  20. 2006/07/18 [영국 남부-Devon] 조그만 어촌 Beer by tempus
  21. 2006/07/18 [영국남부-Devon] Sidmouth 해변 by tempus
  22. 2006/07/16 [영국남부-Devon] Drewe Arms와 Broadhembury마을 by tempus
  23. 2006/07/16 [영국 남부:Devon] Hembury Court by tempus
  24. 2006/07/09 [Bolton Abbey] 사진 by tempus
  25. 2006/07/09 [Temple Newsam] 사진 by tempus
  26. 2006/07/03 Ilkley 등산. by tempus
  27. 2006/07/02 리즈시내 by tempus
  28. 2006/05/06 [스톡홀롬] 추천 음식점 by tempus (1)
  29. 2006/05/06 [스톡홀롬] 셋째날 - 킨지 한복 사진 by tempus
  30. 2006/05/03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by tempus

하이드파크 - 윈터원더랜드

오랜 만에 신랑이 쉬는 주말.
요엘군이랑 셋이서 하이드파크에 다녀왔다.
http://www.hydeparkwinterwonderland.com/
아직 너무 어려서 아이스 스케이트는 못 탔지만 (제일 작은 스케이트 사이즈가 10이란다. 요엘이는 6.5)

비행기도 타고, 트랙터도 타고, 버스도 탔다.

녀석이 혼자 놀이기구에 앉아서 울지도 않고 스릴(?)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게 왜 이렇게 뿌듯한 지 모르겠다. ㅎ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마다 서는 독일 마켓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독일식 소시지를 먹었다. (주일이라 맥주는 생략!)

날 닮아서 그런가?
요엘군은 한참동안 롤러코스터 앞에서 눈이 빠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곤, "요엘 타."한다.
그래서, "아빠는 무서워서 안 탄대" 그랬더니
"아빠는 찰칵"
"그럼, 엄마랑 둘이서 탈래?"그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매표소에서 가서, 몇 살이어야 되냐고 했더니, 만 네살 부터 탈 수 있단다.
"요엘아, 2년 더 기다려야 롤러코스터 탈 수 있대" 했더니-
녀석은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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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롤로코스터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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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롤러코스터를 바라보고 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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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무섭다며 울기까지 하더니,
올해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선물"이라는 공식을 익혔는지...
유아원에 산타할아버지가 왔을 때도, 요엘이만 안 울고 좋아했다던데-
여기서도 산타를 발견하고, 므흣한 미소를 지으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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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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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니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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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붙어 있으니까, 얼굴색이 이렇게 차이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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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에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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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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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버스에서-
(근데, 그냥 90p내고 일반 버스를 탈 걸 그랬어. 이건 무려 2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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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05:33 2008/12/2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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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엘군 at Willows Farm Village

트랙터 타는 요엘군

요엘군과 나 - 슬라이드


요엘군 혼자 내려오는 모습.
(분명히 맨 위에서, "너 혼자 탈래?" 그랬더니, "네!"하고 힘차게 대답하길래
혼자 태워 보냈는데, 좀 무서웠나 보다. 그 이후로는 나랑은 안 탄단다.
'엄마랑 탈까?' 했더니, "아니, 아빠랑"한다. 그리고는 날 가리키며, "엄마, 찰칵 찰칵".
나보고는 카메라나 찍으란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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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06:34 2008/12/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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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ejung7 2008/12/04 07:27 # M/D Reply Permalink

    Happy is the one who reads this book,
    and happy are those who listen to the words of this prophetic message
    and obey what is written in this book!
    For the time is near
    when all these things will happen.

    Those who love your law have perfect security,
    and there is nothing that can make them fall.

    Your commandment is with me all the time
    and makes me wiser than my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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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주말- 논산

편양 부모님의 시골집, 논산에-
항상 가보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업데이트는 나의 게으름 덕분에 이제서야!)

편양 덕분에, 처음으로 KTX도 타 봤다 ^^
(용산역에서 신랑이 공항으로 가느라고 안내 데스크에서
 공항리무진 표는 어디서 사냐고 물어봤는데 --- 혹시 표는 먼저 사고 승강장으로 가야 되는 건가 싶어서  그런데 그냥 화살표 따라 가면, 표 파는 곳도 같이 있고, 표도 안 주지만, 그냥 돈 내고 타면 된단다 --- 왠 외국인 할아버지가 안내 데스크에서 영어로 뭐라고 뭐라고 하고 있는데, 안내 하시는 분이 영어를 못 하시는 듯... 그래서 또 발넓은 내가 끼어 들어 좀 도와줬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강원도 해변가에 가고 싶다는 데, 딱히 가고 싶은 동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산 넘어 바닷가로 가는 루트가 있다고 들었다면서, 3-4일 쉬다 올 거니까 어디든, 해변가 이기만 하면 된다는... 황당/용감한 이야기를 - . -)

우짜던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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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기 전, 요엘군과 지원양. 거의 두 살쯤 차이나는 건데, 키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 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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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이런 자동차까지! (근데 망가져서 작동이 안 되서 심히 안타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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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겠다고 포즈를 취하라 했더니, 요엘군이 이런 요상한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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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얘들이 캔 건 아니고, 아가들 주시겠다고 아버지가 미리 캐 놓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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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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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갖고 놀며 신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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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휘저으며 신난 현서양... 녀석도 참 많이 컷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편양 부모님이 너무도 많이 신경써 주셔서...
너무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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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0:23 2008/11/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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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11/13 15:29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반종곤 2008/11/13 23:34 # M/D Reply Permalink

    와하.. 안녕 홍시내? 나 기억할런지 모르겠다.. 나는 기억못해도 내 이름은 기억하려나~? 나 종곤이다.. 반종곤.. ㅎㅎ 다들 이름은 기억하더라고~

    시내는 결혼해서 잘살고 있구나~~ 애기들도 이쁘다~~^^ 나도 물론 자~알 살고 있다~ 이밤에 문득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보면서 친구들 얼굴 보다가 찾은거야...^^

    초등학교 친구들과는 연락하고 지내니? 홍사현 글이 있는 것보니 사현이와는 연락하고 지내는 듯하구나~~ 우리가 5학년 3반 때 같은 반이었지~? 우리가 친하진 않았었지만 거의 20년만이란 생각을 하니 무작정 반갑지 않니?? 하하 내 블로그주소도 남겼어~ 업데이트는 거의 안하지만 아저씨 된 내 모습이 있단다~~ 그럼 겅강하게 잘 지내렴~~ 가끔 들릴께~~^^

  3. 김홍 2008/11/14 10:10 # M/D Reply Permalink

    오랜 만이야. 종곤군. :-)
    애기들? 아직 애기는 하나다 ^^ -- 그나저나 밤중에 왠 초등학교 졸업앨범? (심심했구나) ㅎㅎ

    사현군하고는 아주 가끔! 연락을 하지. 석용이랑도 가끔. 그러고 보면, 국민학교 때 애들하고는 연락이 거의 끊긴 거 같구나.
    너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니 블로구도 가끔 들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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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여행

지난 주에 신랑이랑 설악산에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신랑이 국제면허증을 안 만들어 온 관계로
나 혼자 주구장창 두 시간 넘게 운전해서 설악산까지 고고씽-
(오랜 만에 오토를 모니까 느낌도 이상하고-
 운전석 좌우 바뀌는 것도 헷갈리고
 길도 모르고 해서-
 중간 중간에 우리 신랑님을 세 번이나 놀래켰다. T.T)

설악산 가다가 지친 다리를 달래며 잠시 들른...곳.
(어딘 지는 까먹었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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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설악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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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기온차이가 많지 않아서 단풍을 볼 수가 없다. 그냥 누리끼리 해진 다음에 떨어진다.
신랑은 이런 이쁜 단풍을 처음 보고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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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힘들게 걷지 않고 대충 산책 식으로 걸을려고 비선대로 향했는데 (왕복 2시간)
그래도 힘들더라 - . - 여기는 선인이 누워서 쉬고 갔다는 와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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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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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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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까지는 쉬웠는데 금강굴까지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고 계단도 많아서
본격적으로 땀 흘리기 시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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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보이는 것이 금강굴.
신랑은 이 계단이 너무 가파르다면서 올라가다가 중도 포기.
(가끔씩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그래도 나 혼자 올라갔다 왔다. 같이 갔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걸 못 올라가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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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능선, 대청봉 등등... 구름이 좀 덜 꼈으면 진짜! 잘 보였을 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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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정중앙에 앉아서 나를 기다리는 신랑. 금강굴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 (가파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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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단인데 말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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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안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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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면 금강굴에서 설악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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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비선대까지 내려가다가 중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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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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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케이블카를 타고 (1시쯤 갔는데 두 시간 있다가 겨우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음. 주중인데도 사람이 진짜 많았다) 권금성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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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성에 올라가면 계단도 없는 암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봉화대가 있는데-
여기도 아쉽지만, 신랑은 못 올라가고 T.T
나 혼자 올라갔다.
신랑이 자꾸 무섭다 하니까, 나는 별 생각없이 올라가다가 정상에 올라가서는 갑자기 무서워졌다 - . - 아쉽게도 사진기를 못 들고 올라가서 (암벽을 오르려면 두 손을 다 써야 되는데, 난 주머니도 없고 - . - ) 정상에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진짜 안타깝다.
정상에 오르면 봉화대에 올랐다가 메달도 만들어 준다.
내려올 때는 정말 거의 앉아서 내려왔다.... 중간쯤 내려와서는 아무렇지 않게 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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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떨어질까봐 집중하는 중. (사실은 신발이 등산화가 아니라서... 미끌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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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20:33 2008/10/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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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구리 2008/10/30 14:27 # M/D Reply Permalink

    으아으아 저번에도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이번 가을 산을 놓치게 된다면 엄청 후회할 듯 ㅎㅎ
    영국에서는 walking club이라는 게 있대.브라이튼 섬 전체 walking path map도 있고 클럽도 많아서 등산과 유사한 walking trip 도 할 수 있을 거 같어~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가쟈 히히 그리고 저번에 전화 문의 고마웠쓔~ 덕분에 Natwest head office 까지 연락해서 송금 받았당 ㅎㅎ

  2. 김홍 2008/11/01 13:19 # M/D Reply Permalink

    송금 잘 받았다니 다행!
    낭중에 기회되면 같이 가자구- 우리 요엘군이 빨리 커야 할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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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관광 - 지지난 주 주말

신랑이 판문점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1인당 11만원 씩이나 내고! 판문점 관광을 하고 왔다.

나는 한국인이지만, 재외국민이라서 원래는 외국인만 관광이 가능한 판문점에 재외국민등록등본을 떼고 갈 수 있었다. (문의는 http://www.tourdmz.com/)

사실 나는 예전에 JSA여던 정욱군의 초대를 받아 판문점에 갔던 적이 있었다.
부대원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투어였기 때문에, 분위기도 훨씬 더 부드러웠고-
사진도 거의 아무데서나 찍을 수 있었고, 헌병과도 팔짱을 끼고 찍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번엔 외국인관광객 대상이어서 그런가, 분위기가 살벌했다. 손가락으로 북한 쪽을 가리키지도 못하고, 건물 내부에서만 사진을 찍는 게 허가 되는 등, 제한사항이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나라를 '관광객'으로 구경하는 느낌이 묘했다. (투어 참여자 중, 한국인은 나 한사람. - . - )

여기는 도라산 역- 기차가 평양까지 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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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키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 줄 몰랐구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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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땅굴 외부. (땅굴에는 참으로 오랜 만에 들어가 봤다. 중학생 때던가, 땅굴 견학을 간 기억이 어렴풋 - 뷱한에서 78년 부터 7년간 판 땅굴이란다.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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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도라산 전망대. 옆은 포토라인. 여길 넘어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단다.
날씨가 흐려서 북한 쪽이 잘 안 보여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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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같은데, 등쪽에 있는 빨간 점이 하트 모양이다. 너무 이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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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통일을 염원하며 만든 한반도 모습의 연못? 독도는 여기도 어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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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간 고깃집 마당에서 이쁘게 생긴 거미 발견. 이렇게 큰 거미는 육안으로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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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총각. 이 앞으로 누가 지나가다가 이 총각이 손을 휙 올리면서, "안됩니다!"라고 소리쳐서 관광객들이 좀 놀랬다. 가이드가 헌병 앞으로 혹은 뒤로 가지 말라고 했는데, 꼭 주의 사항을 말해줘도 까먹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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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약간 겁 먹은 표정 ^^ 뒤에 보이는 문이 북측으로 가는 문.
남측 관광객이 들어올 때마다 잠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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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육안으로 북한 병사를 보길 원했는데 왠일인지-
판문각에는 북측 병사 한 명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예전에는 판문점을 가운데 놓고 양측이 근무를 섰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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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뒤로 하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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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근처에도 가을은 왔다. 자연은 정말 아름다웠는데 곳곳에 지뢰가 묻혀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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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돌아오지 않는 다리-
이젠 여기 초소가 없기 때문에 내려서 구경할 수는 없고-
버스에서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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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9:51 2008/10/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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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기차역에서-

현진언니와 딘, 그리고 브랜든 가족을 일 년 만에 만났다.

브랜든과 요엘이 같이 노는 걸 보면서-
근처에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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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정말 많이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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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언니랑 나랑 수다떠는 동안, 딘은 남자애 둘을 쫓아 다니느라 바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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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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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도 꼭 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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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행 기차가 출발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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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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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17:23 2008/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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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Port Lympne Wild Life Park


라이 근처에 아프리카를 재연해 놓은 듯한 야생 공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입장료는 어른 14.45파운드로 다소 비싸지만.
아래 싸이트에서 20% 할인권을 출력해 갈 수 있다.
http://www.discountbritain.net/Port-Lympne-Wild-Animal-Park.html?url=yahooads

여기는 포 림 야생공원 사이트 http://www.totallywild.net/portlympne/index.php
존 아스피널이 1957년 동물들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하울렛(Howletts) 야생동물 공원을 매입하고, 1973년 포 림 (Port Lympne) 야생동물 공원을 매입했다고 한다.

이 아저씨의 뜻을 기려 아스피널 재단이 만들어졌고, 현재 중앙 아프리카에서 고릴라 구출 작업을 하는 등 아프리카의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그래서 이 두 개의 야생동물 공원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동물원과는 달리-
야생동물들을 잘 키워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자연으로 돌려 보낼 수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원래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야생 공원 자체는 굉장히 넓고- 우리도 엄청 넓다...
우리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정원 같은 곳을 만들어 놓아서 밖으로 자유롭게 나갈 수도 있게 만들어 놨다. (물론 전기 펜스를 쳐 놔서, 완전히 밖으로는 못 나가도록 해 놓았지만..)

 어쨌든, 애들이 있는 집이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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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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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를 구경 중인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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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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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져 있는 엄마 호랑이와 애기 호랑이 두 마리-
(아, 애기 호랑이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다. 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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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우리로 향하는 길-
원숭이 녀석들이 이렇게 시끄러운 줄 몰랐다. 아프리카에 온 듯한 느낌.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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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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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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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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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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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고 있는 고릴라 -

(12시와 3시가 feeding ti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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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웠는지, 원숭이 가족들이 애기 원숭이를 가운데 놓고 꼬옥- 안아주고 있는 모습... 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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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더 어린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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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을 타고 사파리-- (5파운드를 더 내야 하지만, 중간에 쉬는 곳도 있고- 야생동물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요엘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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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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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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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동물을 구경 중인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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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이 이렇게 귀여운 줄은.. ㅎㅎ
자세히 보니, 얼룩무늬는 검은색, 흰색이 아니라, 짙은 갈색과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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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기린은 너무 멀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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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ebeast 암소 비슷한 일종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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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랑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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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antelopes - 지금은 먹이 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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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보고 몰려든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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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손은 일반인의 손은 아니고- zoo keeper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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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요엘이에게 사 준 동물 모형과 함께-
요엘군이 찍은 사진 ^^
(물론 뒤에서 존이 손으로 잡아 주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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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5:06 2008/08/0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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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시아 2008/08/08 15:22 # M/D Reply Permalink

    요엘이,, 유인원이 별로 맘에 안 들었나봐.
    겁먹고 입 나왔어....ㅋㅋㅋ
    저런 동물원 멕시코에서 한 번 가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부모님 잘 만나서 요엘이는 애기때부터 좋은 경험 많이 한다...^^

  2. 김홍 2008/08/08 15:53 # M/D Reply Permalink

    응. 아무래도 크니까. ㅎㅎ
    우리가 요엘이 덕분에 이런 데도 가 보고 하는 것이지.

  3. 다현맘 2008/08/11 20:20 # M/D Reply Permalink

    와.. 좋아보여요.. 조만간에 다현이 데리고 가봐야 겠네요 ^^

  4. 김홍 2008/08/11 20:49 # M/D Reply Permalink

    꼬옥 가보셔요. 넘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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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Camber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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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네 코티지 앞에서 바로 보이는 Landgate... 옛날엔 Rye 바로 옆이 바다였다고 한다. 지금은 수킬로미터 뒤로 밀려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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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셀카 - . - 날씨는 계속 우중충했지만... 가끔... 이렇게 햇살이 따사롭기도 했다. (지난 주에 왔어야 하는 건데.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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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버 비치에는 지난 주말에 시아버님이랑 형님이랑 왔었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신랑이랑 한 번 더 와 봤으나...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 . -
(Welcome to our English holiday -  this may be why so many English people go to Spain for their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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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 . -
모래 바람이 휘날리니, "앗 따가워"를 연발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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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래성 쌓기와 삽으로 유인했더니, 조금 신나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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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주차비 1파운드가 아까웠던 우리는-
30분 동안 신나게 놀았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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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바람이 무척 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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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용감한 영국사람들은... 바다에 들어가기까지! 했다.
(위에는 스웨터와 가디건으로 무장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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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쉬고 있는데-
녀석은 갑자기 잡지를 꺼내 들더니, 열심히 그림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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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나오면, '엄마'란다)

Posted by tempus

2008/08/06 04:41 2008/08/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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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dream77 2008/08/06 08:47 # M/D Reply Permalink

    잡지 보는 폼이 의젓한걸?

  2. 김홍 2008/08/07 16:06 # M/D Reply Permalink

    응. 꽤나 의젓해. ㅎ

  3. 다현맘 2008/08/11 20:20 # M/D Reply Permalink

    오.. 선그라스 쓰시니.. posh 해 보이네요 ^^

  4. 김홍 2008/08/11 20:51 # M/D Reply Permalink

    호오- 그런... 말은 처음.. 부끄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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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지난 주말


신랑은 월요일날 왔고,
우리는 아버님이랑 먼저 주말에 내려왔다.

이곳은- Take a step back in Time 이라고 새들스콤이라는 동네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

트랙터로 논 갈기 경진대회, 말 쇼 등등 볼거리가 있다.
굉장히- 영국적인 행사가 아닌가 싶다... (영국의 전형적인 country man을 볼 수 있다. ㅎㅎ)
http://www.ryeandbattleobserver.co.uk/newsrbo/Take-a-Step-Back-In.4349395.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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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그리고 요엘이는 고모 목마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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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트럭에 실려 온 유서깊은? 트랙터들 (트랙터는 도로운행이 금지 되어있다)
 
(진열된 트랙터마다 번호가 붙여져 있어 행사 마지막에는 제일 정비가 잘 된 트랙터를 뽑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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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만져보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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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겁을 먹었으나, '말~'하면서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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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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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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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타고 신난 요엘군(원래 16세 이하는 트랙터 근처에 가거나 타는 게 금지되어 있는데, 주인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사진 한 장 찍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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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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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애들 놀이기구도 있어서- 자동차를 태워줬으나, 약간 겁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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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근처 Camber라는 곳에 모래해변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 . -
모래성을 잠시 쌓다가 집에 돌아왔다.
(지난 주에는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이번 주는 비 오고, 바람 불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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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엄청 불어서 요엘은 백사장으로 안 간다고 하더니-
삽이랑 모래성 쌓는 양동이를 줬더니
금세 흥미를 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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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람 엄청 분다 (그 와중에 수영하는 typical english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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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증기기관차를 엄청 좋아하셔서... ㅎㅎ

근처 Romney에 있는 증기기관차 타는 곳에 갔다왔다. (1927년에 개장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철도란다. 대부분 증기기관차에 미친? 자원봉사자들이 일하며 운영하고 있다. 일년에 두 어번 토마스 탱크엔진도 탈 수 있다고 하니, 요엘군이 좀 더 크면 한 번 더 와봐야 겠다.)
요엘군도 엄청 좋아했다 -
(한번쯤 타 볼만 한 거 같다... 근데 난 석탄 냄새가 싫더라는... )
http://www.rhdr.org.uk/rhdr/home_flas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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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가면서 양옆 들판에 동물들(토끼, 양, 말 등)이 많이 보여서 요엘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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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으로 samphire라는 걸 먹어봤다.
marsh 습지에서 자란다는 미역 비슷한 녀석, 콩줄기와 아스파라거스의 중간 정도-
사실 별 맛은 없었고-
3분동안 끓여서 샐러드처럼 먹으면 된단다. (바다에서 자라는 녀석이라 소금은 안 넣어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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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전을 찾아보니, 포항에서 보이는 염생식물의 일종인 '퉁퉁마디'와 비슷하게 생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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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04:45 2008/08/05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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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스타시아 2008/08/08 15:24 # M/D Reply Permalink

    트렉터에 앉아서 핸들을 잡은 모습이 지대로네...ㅎㅎ 완전 좋아하고 있어!!

    근데,, 거기는 날씨가 뭐야? @_@
    여름인 것 같으면서도 겨울같기도 하고....
    영국이 원래 그런가??
    다들 두껍게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궁금해졌어~

  2. 김홍 2008/08/08 15:55 # M/D Reply Permalink

    여름인데 말이지...
    지지난 주 까지는 30도를 웃도는 여름이다가...
    우리가 휴가 갔을 때는 비 오고 바람 불고- 그래서 추웠더랬다.
    비오면 저런 비옷들을 입지...

  3. 다현맘 2008/08/11 20:21 # M/D Reply Permalink

    하하.. 큰 핸들 잡은 요엘이 너무 귀여워요.. 아웅.. 콱 깨물어 주고 싶어요 ^^;;

  4. 김홍 2008/08/11 20:52 # M/D Reply Permalink

    요즘엔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어디 갔다 오면, 꼭 운전석에 앉아서 10분씩 놀아야 해요- . -

  5. 싱봉 2008/08/12 16:17 # M/D Reply Permalink

    우리 옆집 아이가 그러더라고. 운전석에 앉아서 30분 이상 놀아야 성이차나봐. 그래서 항상 퇴근시간이면 온 식구들이 차에 앉아서 노닥거리고 있더라고. -_-

  6. 김홍 2008/08/12 16:43 # M/D Reply Permalink

    ㅎㅎ - 요엘이는 5-10분 만에 끝내주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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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라섬] 여행 비디오 모음


첫날 저녁-
요엘군과 크리스


수영장에서-
요엘군과 크리스


미끄럼틀


바닷가 근처-
오르락 내리락 정신없이 바쁜 요엘군.


공원에서-
'삐악아, 같이 놀자~'



몬테 꼭대기에서-
도로썰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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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21:01 2008/02/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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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ly 2008/02/24 08:33 # M/D Reply Permalink

    여행다녀와서 비디오 올리랴, 사진 올리랴 고생했구나

    오랜만에 올라온 모든 사진들이 우리를 미소짓게 하고
    또 고마우신 주님께 감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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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찰 시내 공원에서...
피곤해 하는 녀석을 등에 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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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이가 좋아하는 동물은 새.
비둘기만 보고도 그렇게 좋아한다. 새만 보면 무조건 "삐악삐악"하면서 쫓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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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악아 어디 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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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악아,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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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줄께-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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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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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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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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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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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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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에서 내려다 본 푼찰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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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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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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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크리스틴,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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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헬렌, 크리스틴,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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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성당.
(산타는 Saint 마리아는 Mary --> 라는 걸 배웠다. ㅎㅎ 즉, 성모마리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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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눈썰매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