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해도-
나는 왜 아무 것도 눈치채지 못했던 걸까.
지난 3월 이후, 주욱- 그랬다는데...
좀 조용해졌다 싶은 걸 제외하면, 별 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에게 너무 무관심했었던 것은 아닐까.
아이들이 받았을 충격과 혼돈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그러나,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 지도 모르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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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제, 사기꾼 그리고 검열
(Leading article: Clones, cons and censorship / 영국 The Independent, 10. 27, 면 단)
위대한 사기꾼들은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주기 때문에 언제나 효력을 발휘해 왔다. 그리고 과학계와 일반적인 사람들이 다발성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질병에 대한 치료법 발견에 진전을 보일 복제에서의 돌파구만큼 원했던 것은 없었다.
이는 사람들이 현재 명예를 실추한 한국 과학자 황우석의 발견을 왜 그렇게 쉽게 믿었었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 그리고 이것이 2005년 그가 논문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당혹했던 이유이다.
이것이 설명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떻게 이러한 점이 알려졌는가 하는 점이다. 이것은 과학적인 동료평가(peer review)때문이 아니라, 한국의 한 방송사가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이었다. 한국정부는 심지어 방송내용이 한국의 평판을 해친다는 이유로 방송을 중단하기 위해 개입하기도 했다. 실로 방송내용은 한국의 평판을 해쳤고, 이것이 자유로운 언론이 필요한 이유이며, 언론에게 배회(roam)할 권리가 주어져야 하는 이유다.(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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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일 수 있는 사기
(Fraud that may be blessing in disguise / 영국 The Times, 10. 27, 면 단, Mark Henderson, 요약번역)
황우석의 연구는 의료혁명의 선구자가 될 예정이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18개월 동안, 황우석 연구팀은 최초로 인간배아복제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재생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면서 복제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줄기세포가 신체의 마스터 세포이고, 인간 조직의 어떠한 기관으로든 자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의 업적은 중요해 보였다.
그러나 논문을 게재한 지 6개월 만에 황 박사가 자료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는 줄기세포연구에 타격을 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줄기세포 연구는 이후 이와 달리 보다 활기찬 새로운 방향으로 이동해 왔다.
복제되지 않은 보통의 줄기세포는 언제나 치료에 있어 보다 실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았었다. 그리고 연구에 있어서는 인간 DNA와 동물 난자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배아의 가능성이 있다. 이는 지난 해 “인간 수정과 배아에 관한 법률”에서 승인된 바 있다.
줄기세포연구는 보다 최근에 성인 인간세포를 되돌려 줄기세포와 같은 분화능력을 지니도록 만들 수 있다는 발견을 한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는 잠재적으로 복제된 줄기세포의 이점을 모두 갖겠지만, 결점은 거의 없다. 즉, 공급부족인 난자를 필요로 하지도, 일부 종교단체에서 윤리적으로 반대하는 배아를 파괴할 필요도 없다.
황 박사의 사기는 물론 과학사에서 유익하지 않은 사건이었지만, 현재 재생의학의 진전에 심각한 차질을 빚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황 박사 사건은 어쩌면 심지어 재생의학 분야를 진전시켰을 지도 모른다. 치료를 위한 복제에 대한 과장선전을 약하게 하고, 보다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재능과 자원을 전환시켰기 때문이다.(김홍)
원문: http://www.timesonline.co.uk/tol/news/science/genetics/article6890737.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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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아빠가 돌아오셨다.
이번 여행에서는, 값비싼? 신발 탓인지,
발에 물집도 안 잡혔고-
무사히 산티아고, 그리고 땅끝마을 피니스테레..까지. 거의 1천 킬로미터를 걷고 오셨다.
몸무게는 3킬로나 줄어서 59kg! (내가 살을 안 뺐었더라면, 거의 비슷할 뻔 했다 - . -)
두 번째 도보여행이어서 그런가,
좀 더 여유로왔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도와준 여행이었던 것 같았다 ^^
무사히 다녀오신 아빠, 너무 자랑스러워요~!!! :-)
(요엘이는 내년엔 할아버지랑 함께 걷겠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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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아빠 2009/10/26 14:20 # M/D Reply Permalink
참 멋진 인생을 사시는 분이셔... ^^;
시내 2009/10/26 17:11 # M/D Reply Permalink
너두 한 번 가야지 ^^ ㅎㅎ 자전거로 ^^
싱봉 2009/10/27 09:17 # M/D Reply Permalink
아버지 너무 멋지셔...
나도 가고 싶다. 쉬엄쉬엄, 필립이는 스트롤러에 태우고, 같이 걷기도 하고, 그러면서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 삶이 너무 정신없고 그렇다 보니 이런게 너무 해보고 싶다. 그런데 대부나 나나 out of shape이라서 -_-;;
아나스타샤 2009/10/27 23:56 # M/D Reply Permalink
와!!! 무사히 다녀오셨구나!!!
무사컴백을 정말 축하드려요 아버님^^
시내야 너희 아버지 정말 멋지시다....ㅎㅎ
시내 2009/10/28 03:07 # M/D Reply Permalink
싱봉/만 5세 아이랑 같이 걷는 사람도 봤대. 그 대신 900여 킬로를 다 걸은 건 아닌 거 같고.
아이랑 갈려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그대신 엄청! 힘들긴 하겠지만 -. - )
유모차 끌고 다니는 사람도 있대. ^^ 홧팅!
아나스타샤/땡큐! :-)
기본증명서(Identification Certif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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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기준지 Place of Regist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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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Classification |
상세내용 Detailed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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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Completion |
[가족관계등록부작성일] 2008년 1월 1일 [Date of Completion] 1st of January, 2008 [작성사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부칙 제 3조 제 1항 [Purpose] Supplementary provision of the law for registration of family relation, Article 3, Claus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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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Classification |
성명 Name |
출생연월일 Date of Birth |
주민등록번호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
성별 Gender |
본 Family Orig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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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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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등록사항Personal reco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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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Classification |
상세내용 Detailed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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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Birth |
[출생장소] Place of Birth [신고일] Date of Registration [신고인] Registered by: [송부일] Date Forwarded: [송부자] Forwarded by: |
위 기본증명서는 가족관계등록부의 기록사항과 틀림없음을 증명합니다.
I certify that the above certificate is a true copy of an entry in a family relation certificate.
발급시간 The Time of Issue:
발급담당자 Issued by:
신청인 Appl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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